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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거북섬동, 공백없는 돌봄체계 구축 ‘누구나 돌봄’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영)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거나 수발할 가족이 없고, 공적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등에 한해 단기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가족 등 보호자가 부재하거나 돌봄이 불가능한 경우 ▲기존 공적 서비스의 이용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이다.

지원 항목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 등 총 7개 분야로,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최근 거북섬동에는 시력상실로 인해 눈 수술을 앞둔 대상자에게 병원 동행, 수술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대상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 병원 갈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누구나 돌봄’ 덕분에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살다 보면 누구나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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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주거복지센터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와 제도적 과제를 살펴보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화성시·광주시·안성시·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의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흥시장의 축전 대독,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염원하는 ‘주거권 옹호 카드섹션’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정책토론회는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이사장)가 사회 및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1: 「시흥시 이주배경아동 주거실태조사 분석보고」(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발제2: 「경기도 이주배경아동 인권·주거실태 분석보고」(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발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