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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정에 ‘온기 나눔 키트’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기 나눔 키트’ 사업을 7월 말까지 추진한다.

‘온기 나눔 키트’는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도 제도적 복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긴급생활 지원 패키지다. 키트는 햇반,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제도적 복지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의 공백기를 메우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0가구에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제도적 지원을 받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공공지원 이전에 민간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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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시민 숙원 실현 속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9일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부지를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18일 우선시공분 착공에 따른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계획을 공유하고, 폭염ㆍ집중호우 등 기후 리스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 원칙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말 착공식을 열고, 토목ㆍ기초공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골조 공사, 2028년 마감공사를 거쳐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수도권 서남부권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국가 의료 연구ㆍ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시흥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거점”이라며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