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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오토바이 굉음 줄여주세요” 소음저감 적극 홍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의 평온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이륜차(오토바이)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오토바이 판매·수리점과 라이더카페 등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소음저감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홍보활동은 ‘소음ㆍ경적기 불법 개조’ 및 ‘폭주ㆍ과속’ 등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안전 문제에 대한 주요 처벌 사항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 이륜차 운전자들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경찰서와 합동으로 소음 민원이 잦은 상가와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불시에 오토바이 배기 소음 합동단속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소음 방지 장치 불법 개조와 탈거 ▲경음기 불법 부착 오토바이 등이다. 

특히 소음 방지 장치와 경음기를 불법 개조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운행정지 2일 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합동단속에 앞서, 야간 폭주족과 배달 오토바이의 굉음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법 개조 차량의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올바른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배달 라이더 등 이륜차 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혁신적으로 소음을 줄이고,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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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LH 4단지 작은도서관, 입주민과 만들어가는 문화 일상 [시흥타임즈] 지난 2020년 6월 개관한 시흥장현LH4단지 작은도서관이 올해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며,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시흥장현LH4단지 작은도서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서관 운영과 문화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자기이해 주제 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2025년 11월에는 친환경과 자기이해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버려지는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자연 소재를 활용한 ‘모스 큐브 만들기’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과 이미지를 찾는 ‘퍼스널 컬러&스타일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은 일상 속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연말 감성 더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 12월에는 연말 분위기에 맞춘 감성·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