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3℃
  • 흐림강릉 14.8℃
  • 흐림서울 12.9℃
  • 흐림대전 12.0℃
  • 박무대구 12.7℃
  • 흐림울산 14.4℃
  • 광주 14.6℃
  • 부산 16.2℃
  • 흐림고창 13.3℃
  • 제주 19.2℃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문정복 의원, 교육기관 사이버공격 "대책 시급"

교육기관 사이버공격 65,096건으로 역대 최다… 대학교로의 사이버공격 작년 대비 3,908건 증가

[시흥타임즈] 교육부와 소관기관이 2023년 총 6만5096건의 사이버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역대 최다 사이버공격을 받은 수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교육부 및 소관기관이 총 25만8629건의 사이버공격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교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24만1507건으로 전체 현황의 93.3%에 달했다. 이어 시·도교육청이 8162건(3.1%), 교육부 및 소속기관이 6827건(2.8%), 소관 공공기관 1675건(0.6%), 국립대학병원 1440건(0.5%)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4만 건대를 웃돌던 수치가 2022년, 6만3325건으로 급증한 이후 2023년 6만5000건을 상회하였으며, 작년과 올해 8월 수치를 대비하였을 때 2024년 사이버공격 수치는 7만 건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형은 침입시도(207,855건)가 가장 많았고 ▲악성코드(40,786건) ▲경유지악용 (5,889건)이 그 뒤를 이었다.
 
사이버공격 진원지로는 전 세계 158개국 중 중국이 70,048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43,348건) ▲국내(17,470건) ▲독일(16,502건) ▲러시아(13,568건) ▲프랑스(3,921건) 순으로 집계됐다.
 
문정복 의원은 “교육기관의 자료훼손과 유출을 노리는 사이버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며 “각종 민감정보와 학생,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라도 부족한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산업진흥원, ‘2024 수출전략 세미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2024 수출전략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오는 11월 5일 화요일 11시부터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진흥원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시흥지회가 함께 주관하며, 참여기관으로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킨텍스 ▲코엑스 ▲홈앤쇼핑 ▲삼민해운항공 ▲사람관세사무소 ▲(주)솔투유 ▲정천수 행정사 등 수출입 전문기관 12곳이 참여해 기관 소개와 함께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베트남 빈딘성 투자설명회(발표자 베카멕스 강호동 지사장),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전략(발표자 ㈜가우글로벌 안영준 대표이사), ▲미국 혁신 생태계의 이해-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발표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제협력실 김욱진 차장), ▲기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바이어 발굴 해외 온라인/디지털 활용 방안(발표자 ALC21 류승훈 한국법인장), ▲AI와 함께하는 해외마케팅 혁명(발표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역단 복덕규 부단장) 등 다양한 연사들이 지역별 수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많은 수출입 전문 기관들과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