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기도 소식

장대석 도의원, 경기도 친환경 급식 발전을 위한 토론회 참석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4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경기도 먹거리 정책 연구용역 보고 및 친환경급식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전문가, 경기도 각 지역 농업인 등 150여 명과 함께 공공급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토론회 기조발제에 나선 농정전환실천네크워크 송원규 정책실장은 광역-기초 지자체 공공급식 협력체계 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광역-기초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친환경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행정 및 시군의 역할과 지원방안, 친환경 농업의 성과와 과제 등이 주요 주제로 거론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장대석 의원은 “20년의 친환경 급식 운동 역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친환경 농업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제2기 먹거리 전략 실천을 위하여 광역-기초간 역할분담과 통합적 운영이 모색되어야 하고 경기도형 단계별 인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장대석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업 육성 및 급식체계 개선 등 기존 시스템을 점검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고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앞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박종민 국장은 경기 혁신 농어업 1번지(G) 3·3·3 혁신프로젝트를 발표해 농어민 기회소득,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친환경 농업 육성 등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