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서해초‧중 대상 ‘아동‧청소년 주거 권리교육’

전 직원 아동 주거권 강사 양성교육 후 참여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주거 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주거 권리교육은 주거기본법에 명시된 국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고 이를 권리로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정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천한 서해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9개 반과 서해중학교 3학년 1개 반 총 2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4일 서해초 6학년 1개 반 27명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아동시설 종사자 자문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식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 주거 권리교육'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아동 당사자 교육이다. 교육내용과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년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거가 권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아동주거권네트워크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18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되어 세계 주거의 날 기념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자립 준비 청년 주거복지 연계사업 등 아동주거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