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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성북구 청년과의 교류회 개최

청년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한 지역청년 정책과 문화 교류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청년 간 정책·문화 교류회 ‘청년 만.수.Ro(만나서 함께 수다 떠는 Policy Road)’의 첫 방문지로 서울특별시 성북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18일 성북구를 찾아가 청년문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균질하지 않은 지역청년들의 삶의 문제와 그 해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만.수.Ro(만나서 함께 수다 떠는 Policy Road)’는 청년정책의 풍성한 아젠다 발굴을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삶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가고 있는 지역청년활동가들을 만나, 그 해법을 공동모색하는 정책·문화 교류활동이다. 

이날 교류회에는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시흥시청 공무원과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성북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활동가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복한정릉창작소,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사무실, 청년살이발전소 등 청년활동가들의 거점 공간을 투어했다. 

또한, “지역청년 생태계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마을살이에 대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대안적 삶에 대해 모색하는 속풀이 토크를 통해 지역적 차원에서 청년문제의 공감대를 마을주민과 형성하고, 마을 안에서 청년들의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흥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성북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과 함께 대전·전주, 대구·부산 등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의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과 정책·문화 차원의 교류회를 매월 1회씩 가질 예정이다.”라며 “이러한 네트워킹을 통해 타 지역 청년활동가의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시흥에 맞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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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