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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무더위쉼터 휴일 긴급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휴관일인 지난 24일 복지관의 문을 열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긴급 추가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무더위쉼터 긴급 운영 기간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인복지관의 문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냉방시설, 생수, 방역물품 등이 갖춰진 안전하고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폭염에도 시원하게 쉴 곳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휴일에도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방역수칙 준수와 쾌적한 환경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행동)은 모두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있으며, 휴일 긴급 운영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 관련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031-8063-26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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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