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하고 있는 자전거보험 보장금액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시(15세 미만 제외) 500만원 ⇒ 1천만원, 후유장애시 500만원 ⇒ 1천만원 한도, 상해 진단위로금(진단 4주이상) 10만원 ⇒ 2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였으며, 이 외에도 자전거사고 벌금 및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도 각각 보장 받을 수 있다.시민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민 자전거보험은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며,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은 가해자와 피해자 구분 없이 자전거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 운전중에는 관련 법규를 반드시 지켜야한다” 라고 밝히며, 특히 자전거를 탈 때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당부했다.자전거보험에 관한 문의는 시흥시 도로과 자전거팀(☎ 310-3873) 또는 동부화재 단체보상콜센터(☎ 1899-7751)로 연락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서 앞으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자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0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과 문화예술 공연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시흥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공연콘텐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교류, 공연 관련시설 위탁관리 및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2016년을 문화도시 시흥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와 새로운 도시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5년 11월 ‘시흥시 문화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이어 2016년에는 문화분야 예산을 2배로 증액하고 문화비전 2030 계획수립에 착수하는 등 제도적, 현실적 추진동력을 확보해 왔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기문화재단, 주한체코문화원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도가 올해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다중시설 4,680개를 대상으로 무료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실시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3,658개 소규모 다중이용 시설가운데 34%에 해당하는 22개 시군 4,68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430㎡미만 어린이집과 1,000㎡미만 경로당은 법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의무가 없는 소규모 다중이용 시설로 분류돼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측정대상 다중이용어린이집은 해당 시설이 시·군 환경관리부서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군 자체 기준에 의해 선정하게 된다. 공기질 측정은 환경측정 서비스 업체가 대행하며,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 5개 항목이다.도는 무료 측정 결과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할 경우 ㈜노루페인트, ㈜디아이디, 삼화페인트공업㈜, ㈜에덴바이오벽지, ㈜주항테크, ㈜케이씨씨 등 6개 사회공헌기업과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와 함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에서는 출·퇴근 시 마유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결하고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유로 집중정체구간인 소방서 앞 교차로 외 7개구간 총 343m의 중앙분리대 철거 및 좌회전 차로 확보공사를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이 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흥스마트허브의 경우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통근자의 대다수가 승용차로 출·퇴근하고 있다. 특히 마유로는 안산, 부천, 안양 등 시흥 인근에서 시흥스마트허브로 진입하는 주요도로로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정체와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기업체에서 지속적으로 교통문제 개선을 요청했던 구간이다. 특히, 주변미관을 고려해 설치된 중앙분리대가 운전자의 도로주행에 상당한 불편을 겪게 만든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되었다. 현재 중앙분리대의 경우 좌회전 전용차로 거리가 짧아 좌회전 차량들이 직진 방면차로까지 길게 늘어서 직진차량이 직진을 받지 못해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시흥시는 지난 2015년 10월 도로교통공단 현장확인 조사, 2016년 3월 시흥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공사를 실시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시흥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2016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정왕동 미관광장 3호(시화이마트 맞은편)에서 개최한다. 열린 채용 한마당 제공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합리적 선택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및 시화지사, 시흥상공회의소와 함께 주최하며 시흥시일자리네트워크 기관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우에스티 등 관내외 우수중견기업 56개사가 직접 참여하여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하며, 간접참여기업 10개사를 포함하여 모집인원은 150여명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특히 시흥시는 5월 11일 (수)부터 이틀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청년 특화 채용박람회인 ‘KPU Job Matching Day’ 와 연계‧통합 홍보하여 ‘일자리 찾는 5월 둘째주’ 라는 컨셉으로 채용박람회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한다. 그 간 교내 학생들만을 취업연계하기 위해 개최되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 Job Matching Day’ 는 올해 3월29일 고용노동부 및 시흥시와 협약을 통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창구이자, 청년정책을 마련함에 있어 심의‧의결 기능을 가진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3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2명이 선발되었다.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가 청년문제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앞장서, 주민발의로 제정된 만큼 시흥시 청년정책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이 시정의 파트너로 의제발굴부터 정책전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과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지역 청년활동가가 시정에 참여함에 있어 국가재정 및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역량을 함양해나갈 수 있도록 <청년자치학교_Session 1. 재정아카데미>를 개강하였다. 좋은예산센터 센터장이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인 김태일 교수가 “예산을 알아야, 정책이 보인다!, 주머니에서 나간 내 돈의 행방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앞으로도 재정아카데미를 통해 “2016년 예산 청년정책 관련 부처예산 분석”을 비롯하여, “주민참여예산”까지 시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는 11월까지 매월 3일간 청년층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시흥청년 취업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시흥청년 취업멘토링은 2016년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 전문컨설턴트와의 1:1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취업희망기업 분석, 직무이해, 희망직무 맞춤 입사지원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집단교육으로 해소될 수 없는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전문가와 개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전문가와 함께 취업 활동 진단 및 진로 결정을 통한 스스로의 상황과 채용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자는 교육종료 후에도 희망자에 한하여 온라인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각 동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및 종합일자리센터 교육팀(☎031-310-6282)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부채 제로를 선포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9년 배곧신도시 토지 매입을 위해 발행한 3천억 원의 지방채를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일반회계 672억 원 상환에 이어, 29일 공영개발특별회계로 남은 750억 원을 조기 상환해 시의 채무 3,672억 원을 전부 갚았다고 알렸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항상 이 방(시민관)에서는 무거운 소식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기쁜 마음으로 들어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한때 일부에서는 ‘파산이 코앞에 닥쳤다’. ‘부실사업에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등의 비난을 했고, 시흥시가 빚더미로 인해 금방이라도 파산할 것처럼 질타하기도 했다”면서 “선거를 앞두고는 비방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채무상환을 이행하고 있는 중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끝이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7년 간의 노력을 거론하며 “그간의 재정위기 및 파산설은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았고, 일부의 주장과 의심은 기우에 불과했다”면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만들어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했고, 이제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5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을 위한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을 목표로 지난 2015년 12월 시흥시 시민 150여명으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행사도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창립이사회에서는 임원의 선임, 규정의 제정, 201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창립이사회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센터가 전국에서 두 번째, 기초지자체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되므로 초기에 업무구도를 확실히 잡아가는게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사진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센터는 2016년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업무를 기반으로 2팀 7명으로 시작하여 향후 사회적경제와 주거복지기능을 추가하여 4팀 18명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경기도에 법인설립허가 신청을 거쳐 5월중 법인설립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시는 앞서 그 동안 시정운영의 중심이었던 평생교육,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100세 시대, 최고 가치인 건강을 중점에 둔 건강도시 시흥을 만들고자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건강 3대분야인 보건, 위생, 체육을 통합하여 건강도시추진본부를 신설했다.건강도시추진본부는 건강도시지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체육진흥과, 위생과 등 5개부서 15개 팀으로 보건 분야는 물론, 안전한 도로,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모든 영역에 걸쳐 부서간 협업과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출범식에서 “인구절벽시대를 대비하여 경쟁력과 가치를 겸비한 도시, 누구나 찾고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은 민선6기 동안 건강도시추진본부를 컨트롤타워로 모든 정책에 건강의 개념을 담아 건강도시 시흥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