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인구 9만으로 시작해 2019년 시승격 30주년 맞은 시흥시가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제 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국회의원, 시, 도의원, 유관기관과 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등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미디어공연, 홀로그램 공연등과 시승격 30년을 맞아 창단된 시흥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돋보였다. 기념식에 참가한 임병택 시장 등 단체장 들은 그 동안 시흥시의 주인으로 애써 온 많은 시민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기사:2019 시흥시 시민대상에 정부귀, 박종식, 이광재씨 선정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535
시흥시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주차장은 능곡어울림센터 인근(능곡동 708번지)와 포동 새우개마을(포동 6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승용차 25면과 5면을 주차할 수 있다. ‘유휴공간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내 장기간 방치된 토지 소유자의 무상 사용승낙을 거쳐 이웃 주민을 위한 무료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차 공간 확보 및 도시미관 개선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흥시는 나눔주차장으로 토지를 무상 제공한 소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주차장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에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대 학생들과 대야동 주민들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맞손' 잡았다. 시흥시는 지난 1일 대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대 학생과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플레이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 함께해온 주민협의체 및 참여 학생에 대한 수료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 취임 이후 전격적으로 대학협력팀을 신설했다. 대학협력팀은 대학이 갖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행정적으로, 재정적으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창구역할을 지속해왔다. 그 중 하나가 대야동 ‘마을플레이즘’ 프로젝트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산업기술대학교 학생과 마을주민들은 마을 걸게 그림제작, 마을지도제작, 마을영상제작, 마을모자이크 제작, 마을주민사진 제작 등 5가지 예술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기념비적인 구조물을 세우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재생사업에서 탈피하고, 대학과 함께 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과 마을 주민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마을에 대한 이해’ 과정을 거치면서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원도심의 어두운 마을에 젊고 활기찬 대학생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마을 주민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에서 10번째로 확진 판정 되는 등 확산 추세가 이어지자 시흥시가 5일 열릴 예정이었던 시 승격 30주년 행사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5일 열릴 예정이었던 ‘시승격 30주년 기념 공연’을 12월 13일로 연기하고,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2019 시민과 함께하는 별밤 행사’는 취소시켰다. 또 6일 개최되는 ‘시흥 거북섬 전국하프마라톤대회’와 12일 예정이던 ‘시흥·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는 전격 취소하고 '호조벌 축제'는 11월 2일로 연기했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예방과 조기 차단을 위해 내려졌으며 현재 관내에서 확인된 돼지열병은 없는 상태다. 시흥시는 총 7군데의 양돈 농가에서 235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6일 각 농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상시적인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발병은 없지만 소규모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들도 있어 예방적 차원으로 긴급 출하시켜 도축토록 유도하고 있지만 경기·인천·강원에 내려진 일시이동중지명령으로 이마저도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무허가 소규모로 돼지를 사육하는
시흥경찰서가 지난달 30일 각계·각층의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경찰행정에 많은 불만과 고충을 가지고 있던 민원인 5명이 시민대표로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경찰관이 민원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경청만 해줘도 억울함이 해소되고 주민들의 편이라고 생각할 것” 이라며 "이러한 자세와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익현 경찰서장은 “실타래처럼 엉커있는 경찰서 대표 민원 문제해결을 시작으로 경찰관 개개인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시흥TV 유튜브 두번째 게스트로 장재철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장을 초대했습니다. 시흥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시민과 함께 묵묵히 길을 걷고 있는 남자. 그와 재미난 시흥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 시장은 9월 30일부터 약 한 달간 시흥시 관내 18개동을 돌며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활동은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 시장의 가치관과 고민이 녹아 있다.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일정은 9월 30일 오전 10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정왕1동은 외국인주민의 비율이 특히 높은 곳으로, 임 시장은 외국인 민원과 복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일정은 정왕4동에서 진행된다. 정왕4동에서는 동 대표 산책로인 ‘함송행복길’을 로드체킹하며 산책로 환경을 점검하고, 함송행복길을 상징할 수 있는 특화물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주민들을 만난다. 군자동에서는 도일5일장에 나가 장에 방문한 분들의 복지 수요를 점검하며 ‘복지5일장’을 진행한다. 은행동에서는 아이맘카페에 방문해 어머니들과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동별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전국의 공공스포츠클럽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를 찾았다. 부산, 포항, 마포, 계양, 대전, 안양시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체육관을 방문해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지역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했다.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기존 엘리트체육 위주의 체육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정책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존 공모사업 신청당시의 3개소의 체육시설을 확대해 목감 다니체육관과 달월 생활체육관을 추가로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현재는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스포츠클럽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동일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그 결과 2019년도 상반
시흥시가 26일 171명에 이르는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국 7과'를 증설하는 조직 개편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4급(서기관) 2명(행정직군) 등 모두 171명을 승진 의결했다. 5급 이하 승진 예정자 중 5급(사무관)은 11명, 6급 44명, 7급 60명, 8급 54명 등이다. 소 속 정책기획관 성 명 이석현 승진 예정 직급 지방서기관 시민안전과이문섭지방서기관 시민고충담당관 최각용 지방공업사무관 미래전략담당관 권숙 지방시설사무관 청렴감사관 전종삼 지방시설사무관 문화예술과 김현정 지방행정사무관 시민안전과 김종순 지방행정사무관 대중교통과 조선호 지방행정사무관 노인장애인과 서행원 지방행정사무관 상수도과 박복만 지방행정사무관 주택과 함정 지방시설사무관 징수과 문희 지방행정사무관 균형발전과 김선욱 지방녹지사무관 미래전략담당관 조정형 지방행정주사 정책기획관 김연옥 지방행정주사 소통협력관 정명희 지방행정주사 청렴감사관 조세훈 지방행정주사 일자리총괄과 송현희 지방행정주사 소상공인과 강지연 지방행정주사 미래농업과 장행식 지방농업주사 시민안전과 김정신 지방행정주사 대중교통과 허미영 지방행정주사 도로시설과 박정수 지방전기운영주사 복지정책과 김희숙 지방사회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민주주의의 실현은 참으로 시끄럽고, 힘든 과정이다. 민주주의에 핵심 중 하나는 ‘반대’할 수 있는 자유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 암울했던 역사에서 이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견해나 추진하는 정책에 반대 의견이 나오면 짜증내고 싫어하는 것은 그저 불편한 것을 방어하려 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일 것이다. 얼마 전 유튜브로 생중계된 시흥시의회 임시회가 화제가 되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의회는 시 집행부가 제출한 조직개편안(2국 9과 증설)에 제동을 걸었다. 의회는 외국인주민과 등 두 개 부서의 신설이 '시기상조'라는 이유 등을 들어 반대, 결국 2국 7과로 축소 개편을 앞두고 있다. 그간 시 집행부의 조직개편이나 인사와 관련하여 시 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온 적은 드물다. 그래서일까, 시 집행부는 “월권 아니냐”며 “당혹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를 가만히 놓고 보면 의회의 반대가 본질적으로 크게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다. 의원이 지적하는 부분이 지적할 만한 ‘공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민주주의는 좀 불편하더라도 의견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
시흥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 농가에 초소를 설치하고 통제·방역에 나서는 등 강력한 방역관리 체제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파주·연천·김포에 이어 인천 강화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면서 점차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발생지역이 경기도 인근인 점과, 속속 확진판정 범위가 넓어지는 상황에서 시흥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응 태세로 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시흥시 관내에는 현재 7개 농가(하중동, 방산동, 과림동, 매화동, 목감동)에서 2,3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시는 돼지열병이 발생한 시점인 지난 1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 및 농가 소독을 60여차례 소독을 실시하며 일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양돈농가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방역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26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양돈농가 전체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상시감찰을 벌이고 있다. 공무원 및 관계자를 투입해 양돈농가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차량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무사히 마무리 됐다. 특히 마지막날인 22일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는 곡절을 겪었지만 축제기간 동안 12만 여명이 갯골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25일 시흥시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이자 경기도 대표축제인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12만 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지역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로서 발돋움했다는 것을 방증하듯 시흥시민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많이 방문해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금요일에는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년보다 더 많은 연령층의 학생들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메인 입구에 첫 선을 보인 갯골드레스룸은 갯골퍼레이드와 연계한 다양한 동물가면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갯골축제의 정체성과 재미를 잡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처음 선보인 ‘갯골프리런’은 갯골생태공원이 확장된 열린 관광지로서의 가능성과 독특한 콘셉트로 ‘갯골
이런 얘기를 처음 공개 하지만... 신문사의 경영이 매우 어렵습니다. 밤낮으로 다른일도 해가며 뛰었지만 몇 해간 꾸준히 한길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회사와 가계는 피폐해졌습니다. 신문사는 돈을 벌수 있는 구조가 결코 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저희는 인터넷 기반의 오픈 플랫폼이다 보니 많은 독자들이 기사를 보고 공유하지만 구독료는 내지 않습니다. 혹, 자발적으로 구독하거나 후원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매우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자본으로부터 언론이 독립할 수 있길 바라지만, 3일 굶으면 도둑질 안할 사람 없다고 적당히 물러서고 타협하자는 유혹에 왜 흔들리지 않겠습니까. “저 산은 내게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고...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요즘 제가 자주 들으며 마음 달래는 ‘한계령’입니다. 현실은 어렵고 지친 어깨를 떠밀지만, 그럼에도 단단히 마음먹고 지역에서 언론을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기자에게 무슨 영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꼭 해야 될 일이기도 하고 지역에서 여지껏 막내기자로 10여년을 활동하면서 후학이 없다는 절박함도 있습니다. 지역의 막내, 젊은 언론 시흥타임즈가 흔들리지 않고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중 6명(63.6%)은 ‘혁신학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10년째 접어드는 혁신학교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모델 제공’(34.1%), ‘학교 교육 자율성 확대 및 민주적인 의사결정’(21.1%),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제시’(20.1%) 순으로 응답했다.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사항(복수응답)은 ‘창의성, 협동, 토론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중심 교육’(47.6%)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체험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 방식’(33.1%), ‘학생 진로 및 적성 탐색 기회 제공’(31.2%) 순으로 조사되었다. 혁신학교에 대한 우려사항(복수응답)은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자질과 역량 부족’(34.5%), ‘학생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자녀 수준을 파악하기 어려움’(34.3%), ‘혁신학교에 다니다가 일반학교 진학 시 적응 어려움’(30.2%)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혁신학교 기초학력 저하에 대해서 ‘혁신학교에 다니는 것과 기초학력 수준의 변화 정도는 상관관계가 없다’(51.6%), ‘혁신학교에 다니면 기초학력 수준이 일반학교보다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보대상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 제보관련문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