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회의가 생중계되는 모습이 불편한 기색이다. 의회는 최근 의원들에게 회의 생중계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었고, 이에 생중계 반대 의견을 낸 의원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지난해 6월부터 의회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의원의 발언과 자세 등을 지적하는 댓글을 달아 자신들의 활동이 위축된다는 등의 이유다. 앞서 시의원들은 작년 실시간 생중계를 결정하면서 ‘시민의 알 권리’, ‘소통하는 의회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등의 내세우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시민들도 환영했다. 지방의회의 인터넷 중계는 지난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의 모든 회의를 인터넷으로 공개해야 한다며 적극 권고한 사안으로 시흥시의회는 이미 생중계 중이던 타 지방의회에 비하면 늦은 감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생중계를 결정한 시의원들은 높이 평가받았고, 깜깜이로 이루어지던 회의가 공개됨으로써 시의회와 지방정부의 질적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란 기대도 컸다. 하지만 생중계 시작 1년도 안 돼 의원들 간에 반대여론이 우세한 것을 보면 의회 생중계에 대한 취지나 의원의 책무 등을 망각하
[시흥타임즈]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 후보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차별과 배제 없는 장애 해방의 평등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정책 협약식을 실시했다. 정책 협약식의 내용은 -장애등급제 진짜 폐기-부양의무자기준 완전 폐기-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장애인 탈시설지원법 과 장애인 거주시설폐쇄법 제정-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지군의 중증 장애인 노동권 보장-중증 중복장애, 발달장애 국자책임제 실현-감염병, 자연재해 등 재난 위기 시의 장애인 안전 보장 대책 마련 등이다. 양 후보는 장애인관련 22개 과제의 법 제, 개정을 성실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가 6일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하여 각 당의 후보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선거토론은 87분간 진행되었다. 공통질의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원대책과 도시의 균형발전 방안, 시흥시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에 대하여 각 후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물었다. 이어서 후보자 공약발표와 개별질문을 시간에서는 각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고 상호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복 후보는 토론회에서 “시흥발전의 큰 꿈을 가지고 있다. 문정복이 멈춘 시흥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하며,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시흥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 후보는 1호 공약인 ‘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으로, 시흥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분야에서 제2경인선을 완성해 서울로 가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인천2호선연장선의 경제성을 보완하여 강남으로 편안하게 갈 수 있는 환경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남동의 윤관석, 광명의 양기대, 금천의 최기상, 관악의 정태호와 함께 협의하여 마무리 하겠
[시흥타임즈] 건설공사현장에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하거나 실내에 위험물을 보관하는 등 안전관리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건설공사장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8∼12월 도내 11개 시군 22개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 총 100건의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시험성적서 위·변조 3건 ▲방화 및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규정 위반 15건 ▲가설안전시설물 설치 규정 위반 26건 ▲위험물 관리 규정위반 21건 ▲건설장비 사용규정 위반 16건 ▲임시소방시설 설치 규정 위반 7건 ▲도면, 시방서와 다른 시공 5건 및 기타 7건이다. A공사장의 경우 지하옹벽 균열로 구조물 내부에 물이 새 구조물의 강도나 내구성 저하가 우려되는데도 전문업체를 통한 구조안전진단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방치하다 적발됐다. 또 B공사장은 바닥구조체인 데크플레이트(Deck Plate)를 시공하면서 관급자재라는 이유로 해당 자재에 대한 별도의 구조 설계나 서류검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했다. 도는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소홀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에는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경기도 학생 도박 실태 및 대응 정책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인식과 요구를 분석하여 「경기도 학생 도박 실태 및 예방 정책 방향연구」 을 발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수행한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중 경기도 중·고등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전체 학생의 45.4%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돈내기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지난 3개월을 기준으로 ‘돈내기 게임’을 경험한 학생은 26.8%였다. 경기도 중·고등학생의 도박문제 수준은 문제군 1.1%, 위험군 4.7%로 나타나 17명 중 1명이 도박문제 고위험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면담 결과, 경기도 학생들은 호기심이나 친구의 권유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도박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청소년 도박은 또래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므로 1명이 도박을 접하게 되었을 때 학급 전체, 학교 전체로 전파되기 쉬운 경향이 있었다. 학생들은 도박으로 인해 일상생활 패턴이 바뀌고 학교생활에 집중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고 특히 도박자금 마련이나 도박 빚을 갚기 위한 과정에서 절도, 사기, 학교폭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가 6일(월) 시흥시 갑선거구는 20시, 시흥시 을선거구는 22시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티브로드한빛 방송(채널 1번 )을 통해 중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시 되며 김호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갑선거구 3명(더불어민주당 문정복, 미래통합당 함진규, 정의당 양범진), 을선거구 2명(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미래통합당 김승)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4일 저녁 시흥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시 9번째 확진자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94년 남성으로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3일 자차를 이용해 시흥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4일 저녁 확진 판정됐다. 이 남성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또 이날 추가로 확진된 배곧동 거주 80년생 여성은 지난 3월 31일 서울아산병원 첫번째 확진자(9세, 여)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생후 22일 된 아기의 어머니로 3일 저녁 서울아산병원에 이송됐으며 격리중이던 4일 확진 판정됐다. 이 여성은 서울아산병원 확진자(9세, 여)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3월 31일 시흥시 자택으로 귀가한 상태였다가 서울아산병원 합동 역학조사팀에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결정해 3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흥시는 이 여성의 경우 최초 인지(검사) 지역이 서울시 송파구라 시흥시 통계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확진자의 거주지에 방역을 완료했고,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추가] 아래는 5일 시흥시가 밝힌 은행동 거주 94년생 남성의 동선CCTV 등을 통해 확인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87개교에 마스크 1만3,000매와 학원 및 교습소 1,093곳에 마스크 6만5,500매·손소독제·시설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월 24일 교육부의 휴원 권고 이후 휴원과 개원을 반복한 학원 및 교습소들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속속 다시 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원 내 학생들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들이 부담 없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교육자치과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지역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및 교습소 1,094개소 중 휴원 신고가 되지 않은 903개소를 대상으로 11개의 지도점검반을 지역교육청과 합동·편성해 감염병 예방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현장점검 했다. 점검 당시 어려운 현장의 분위기를 고려해, 원당 마스크 10매, 손소독제, 시설소독제 등을 지급 완료했으며, 오는 4월 6일부터는 관내에 소재한 모든 학원 및 교습소 1,094곳에 대해 KN95인증 마스크를 50매씩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도점검 시 휴원으로 기존 물품을 지원 받지 못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갯골생태공원과 옥구공원의 벚꽃길을 폐쇄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 및 개학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공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확진자 발생시 동선 추적의 어려움 등이 있어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 높은 실천방안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치는 갯골생태공원 벚꽃길 450m 구간과 옥구공원 고향동산 10,000㎡ 구간의 출입이 폐쇄된다. 백종만 공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벚꽃 개화시기 상춘객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출입통제를 취하게 됐다” 며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4월 4일부터 진행하며, 공원 산책 시 마스크 착용, 한줄 걷기 및 건강거리 2m를 유지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기준치의 7만 배가 넘는 페놀을 함유한 폐수를 불법으로 우수관에 유출시킨 시화산단 업체 등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주간 한국수자원공사,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흥, 안산 지역 주요 하천 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12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방식의 지도점검을 순찰·감시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점검은 반월․시화 산단 내 하천 우수토구를 시작으로 도로 맨홀을 거쳐 사업장 내 맨홀까지 순찰하는 역추적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1건 ▲폐수무단유출 5건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7건 ▲공공수역 수질오염 1건 등 12개 업체에서 1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례를 보면, 시화산단 소재 A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이 기준치의 7만 배가 넘게 함유된 폐수를 기계고장을 이유로 우수관에 유출했으며, 도금업체인 B사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6가 크롬이 함유된 폐수를 저장조 밖으로 유출했다. 이밖에도 미신고 세척시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에 신음하는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심하는 시민들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소비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일부는 감원하거나 심한 경우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직자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와 ‘일자리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구인ㆍ구직 매칭을 통해 실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소재 1~4명 근로자를 둔 소상공인 1,000개 업체와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이 구직자를 채용해 1일 6시간 근무하면, 4시간에 대한 인건비는 시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5월 이후 사업장별로 근로를 개시한 날로부터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다. 구인 업체의 경우, 시흥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매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3월 24일부터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 관련 후속조치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의 하나인 관내 노래연습장 상당수가 휴업을 결정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내 노래연습장 총 390개소 중 시흥시 노래연습장 협회 및 동별 자치회 소속 노래연습장 상당수가(약 60%) 4월 5일까지 자진휴업 안내문을 업소 출입구에 붙이고 손님들의 출입을 차단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소속 업소 휴업결정 의사를 한데 모은 노래연습장협회 한 관계자는 "휴업으로 인한 당장의 영업이익 감소보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으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비용이 훨씬 더 크다고 판단, 소속 업소들을 설득해 이번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을 위해 참여해준 업소들께 감사드리며, 생계를 위해 영업을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업소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총 2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의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2일부터 14일까지 보름간 시작된 가운데 시흥 갑·을에 출마한 후보들은 새벽부터 유세차, 피켓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제약에 따라 차분한 출정식을 갖고 SNS,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아래는 2일 SNS에 올라온 후보들의 선거운동 첫날 풍경이다. [시흥갑]▲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문정복 후보의 유세 모습 ▲미래통합당 기호2번 함진규 후보의 선거운동 모습 ▲정의당 기호6번 양범진 후보의 유세 모습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조정식 후보의 선거운동 모습 ▲미래통합당 기호2번 김승 후보의 유세 모습
[시흥타임즈] 1일 저녁 시흥시는 정왕 2동에 거주하는 A씨(54, 여)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금천구 소재 가산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들과 함께 근무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30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재검 판정을 받아 1일 오전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 2차 검사 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 시흥시는 이날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함과 동시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또 범위를 확대해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22일 기준 총 8명(격리중3, 격리해제5)이고, 자가격리자는 187명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안이 1일 제 27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이 시흥시의회에서 확정되면서, 모든 시흥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시흥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10만 원을 더해 1인당 총 20만 원의 코로나19 긴급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오는 9일부터 기존 경기지역화폐 또는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시흥시도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과 방법, 시기 등 세부 계획을 경기도 지급 방안과 연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생활 안정자금,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지원 계획 역시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지원 대상과 시기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4월 1일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