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4일 서울대학교 스마트관 앞에서 열린 광역버스 3500번 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은 서울방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광역버스 3500번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장, 시의원, 서울대학교 관계자, 버스기사, 관계 공무원, 배곧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주요 참석자 소개, 내빈 인사말씀, 커팅식, 기념촬영,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3500번은 오이도차고지를 기점으로 배곧신도시~서울대시흥캠퍼스~서울대관악캠퍼스를 경유하며 종점인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평일 15~30분이며 배곧동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30분, 서울대입구역까지 40분가량 소요돼 서울방면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태경 의장은 “3500번 광역버스의 개통은 지자체와 대학 간 긴밀한 협업으로 일궈낸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확충에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오는 14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스마트시티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시흥시는 스마트시티의 시민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주요 전문가는 국토교통부 심병섭 서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 단장,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이충목 단장, 시흥시의회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 시흥시 스마트시티 시민협의체 이상곤 회장, 사단법인 마을 김산 이사와 시흥시민 100여명이 함께 한다고 한다. 사전행사로는 지난 8월 시흥에서 개최된 로봇대회 상영과 시흥시 시민합창단 공연을 실시하고, 참석자 소개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토교통부 심병섭 서기관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조대연 단장이 국가 정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책발표 및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마을 김산 이사로부터 ‘대구시 리빙랩 및 사업화 추진’ 사례 발표 이후, 시흥시의 시민참여 스마트시티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주최: 행정안전부‧경기도, 주관: 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시흥시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위원회) 대상 4개 분야(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와 자치단체 대상 1개 분야(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사례 공모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마지막 최종심사 결과 82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신천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 「신천고 나눔주차장」으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연성동「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은 연성동의 중요한 자연환경인 내륙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신천동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시흥의 향토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건강식을 알리는데 힘쓴 점,「신천고 나눔주차장」은 신천고등학교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손을 잡아 주민들 스스
배곧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1월 2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은 2019년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배곧동의 자랑인 배곧 생명공원을 널리 알리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및 어쿠스틱밴드 소리울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가수 양명찬의 공연이 진행되고, 축하 공연으로 에일리, 민경훈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꿈을 품다’ 조형물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수백 개 불꽃과 레이저가 배곧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부스도 운영하며 주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광목 배곧동장은 “이번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은 배곧동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배곧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마련된 축제이니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오는 11월 11일 저녁 7시 정왕동 시흥창업센터에서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향과 전망’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가 “시민중심, 열린의정” 을 실현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해결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선희 의원이 개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합적, 체계적으로 다듬어 제도화 시킬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토론에선 더불어민주당 안선희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철민 성공회대 교수의 ‘민주시민교육 제도화의 방향’, 김진곤 시흥YMCA 사무총장의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정해랑 주권자 전국회의 공동대표의 ‘직접 민주주와 민주시민교육’ 발제가 발표된다. 또 이성덕 광명시청 시민인권센터장과 유윤정 경기도 광주시 민주시민교육담당의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행사는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타임즈가 주관하며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토론회 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번 토론회가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희망한다
시흥시가 지난 26일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인생다큐 기억을 나누다! 기억자서전 출판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경증치매환자대상으로 회상인지훈련을 실시해 지난 과거를 하나하나 기억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대화하며 그 기억들을 글로 표현하도록 했다. 이런 반복 훈련을 통해 어르신의 삶을 회고하고 기록해 ‘기억 자서전’으로 출간했다. 치매어르신 자서전쓰기 사업은 시흥시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출간되기까지 신천고등학교 청소년치매서포터즈가 어르신들을 인터뷰하고 진행해 세대가 공감하고 공유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이다.또한 대상자의 사전·후 검사 결과 인지기능 개선, 자아존중감 상승,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 개선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청소년치매서포터즈도 추가 모집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기억자서전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 진단을 받은 지 2년이 지난 지금, 내가 그동안 살아온 수많은 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 기억들을 책으로 만들어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고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조
시흥시가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KHCP가 97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흥시는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으로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놀이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삶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놀 친구도, 놀 공간도, 놀 기회도 턱없이 부족하다. 시흥시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고자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흥시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시민사회와 함께 놀이정책 수립 및 확산을 주도하는 놀이문화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하여 놀이문화 확산의 거점공간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숨쉬는 놀이터’를 조성했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전파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시가 폭력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추방하기 위해 시흥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통합상담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상담과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시흥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통합상담소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933건의 상담(가정폭력 727건, 성폭력100건, 기타106건)을 진행한 바 있다. 단순 상담을 넘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6일에는 파란나비 비폭력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피해자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법적, 의료지원까지 같은 기간 총 887건을 연계지원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상황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폭력피해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031-496-9390)로 연락하면 된다.
시흥시가 오이도박물관에서 오는 27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치유프로그램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을 운영한다.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은 어린이들이 신석기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이해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심리·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5주간 5차례 진행되는 장기프로그램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신석기시대 가상의 어린이인 ‘오이’와 ‘섬이’가 ‘인내․지혜․도전․협력’의 4가지 요소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5주간 일요일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초등 1~3학년은 오전반(10시 30분~12시), 초등 4~6학년은 오후반(13시~14시30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18명 씩 총 36명을 접수한다. 접수는 10월 23일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주간 체험비 일체 포함하여 1인 5,000원이다. 세부내용 및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031-310-3458)으로 하면 된다.
지난 18일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지회는시흥시의회회의실에서 관내배달종사자의 현황과 일자리 창출,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그리고 이륜차가 미세먼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태조사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흥시 의회 박춘호 시의원, 김창수 시의원, 이상섭 시의원과 시흥시 일자리센터 팀장, 시민안전과 안전총괄팀 팀장,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주요의제를 논의하기 전 김창수 시의원은 우선 현재 배달라이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내부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내용은 박춘호 시의원, 이상섭 시의원, 김창수 시의원 모두 공감하는 부분으로 현재 지자체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로 배달라이더가 일자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면 시흥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일자리센터 팀장은 배달종사자가 일자리로서 수익이 보장 될 수 있다면 신규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일반시민들에게도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의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으로 원동기형 이륜차의 미세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 2층 차오름에서 청소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차오름의 김진희와 김윤자 코디가 지난 5월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레진 공예, 굿즈, 시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레진 공예를 활용하여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컵, 장식품, 열쇠고리, 에코백, 손거울, 파우치, 후드집업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선보였다. 한 작품을 만드는 시간은 최소 10분 최대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참석자 들은 최소의 시간으로 예쁜 작품을 만들어내는 청소년들에게 박수로 화답했다. 차오름은 대야동 주민자치센터내의 다다(多多)커뮤니티 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생들에게 학습과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동아리 모임 터이다. 그동안 차오름에서는 드론, 보드게임, 댄스 등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발굴하여 전문가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30여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끼를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야동주민자치회 박종식 회장은 "대한민국의 새싹들인 청소년들
시흥시가 2019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시흥시 삼미시장 상인회 박춘기 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지원을 위한 행사로,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 및 시장상인들의 경영의욕을 고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16회를 맞은 이번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시흥시 삼미시장의 박춘기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미시장 박춘기 회장은 2011년 삼미시장 상인회장에 선출됐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삼미시장 아케이드 설치, 주차장 정비에 기여했으며, 상인대학 운영, 동아리 문화행사를 통해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추진했다. 또한 삼미시장 한가위 축제를 매해 추진하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화합해 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등 삼미시장의 발전과 지역발전, 지역상생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박 회장은 이번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 삼미시장 박춘기 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시흥시지회가 7일 저녁 12대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회운영에 들어갔다. 시흥시지회는 이번 12대 운영위원회를 ▲지회장, ▲부지회장, ▲분회장, ▲여성위원, ▲지도단속위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지회장엔 지난 2018년에 보궐선거를 통해 처음 선출된 우동완 지회장이 12대에도 당선, 연임되었고, ▲부지회장은 김철수(스마트 원), 한연수(신세계), 윤석경(군자) 중개사가 추천됐다. 분회장은 시흥시 관내 총 18개 행정동 중 16개동에 대한 선임을 완료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분회장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야동 안용훈(경인), ▲신천동 우혜성(까치), ▲은행동 김영미(수자인), ▲과림동 김하영(지인), ▲신현동 송대석(부자), ▲매화동 이상희(제일), ▲목감동 윤광준(한신), ▲하중동 홍용기(홍용기), ▲장곡동 송혜경(한마음), ▲능곡동 김정미(창민), ▲월곶동 김지혜(오케이), ▲거모동 김미나(황해), ▲정왕1동 유제란(예당), ▲정왕2동 정세진(공단119), ▲정왕3동 윤정순(써치), ▲배곧동 이완규(부동산 채널) 또 여성위원회는 ▲위원장 백지인(광장), ▲부위원장 김행순(성원), 정수민(광개토), ▲위원
지난 25일 시흥에코 초록배곧에서 '시흥시 라이더 순찰대' 발대식이 열렸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배달서비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라이더를 정식 일자리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배달문화 개선과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로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는 '전국배달라이더 협회' 소속 라이더들이 지역 치안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시흥시 라이더 순찰대'로 활약한다. 전국 최초 '시흥시 라이더 순찰대'는 시흥시의 안전 및 공익을 위해 방범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여진구 총대장을 중심으로 구역별로 지대장을 선입하여 현업에 종사하는 배달라이더를 중심으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사건ㆍ사고ㆍ범죄로부터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치안 보조 역할로서 지역치안 및 지역발전에 동참할 계획이다. 라이더의 직업 특성상 지역 골목까지 돌아볼 수 있고 지역주민들과의 접점이많다는 장점을 살려 주민안전보호에 동참하는 '시흥시 라이더 순찰대'는이 날 발대식 이후, 정왕동 일대를 합동순찰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생에 대한 철학과 자세를 다룬 연극 <쑥부쟁이>가 오는 10월 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극 레퍼토리 개발 및 다양한 공연양식 실험으로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온 극단 기린이 제33회 정기공연, 연극 <쑥부쟁이>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인생관을 제시한다. 연극 <쑥부쟁이>는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내와 그의 남편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이다.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축제를 벌이며 삶을 정리하는 80대 노부부의 깊이 있는 사유를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아름답고 완전한 삶은 어디까지일까, 생의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 안락사, 존엄사를 너머 새로운 죽음의 방식에 대한 제안이다. 관객들에게는 깊이 있는 사유의 계기와 열띤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은 10월 3일부터 6일(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사전 예약은 전화(극단 기린 031-317-0419)로 하면 된다. 한편 극단 기린은 최근 연극 <하라비라 비하루(2018)>, 비언어극 <성가족(2018)>, 인형극 <하찌(2019)>, 야외 퍼포먼스 <사자의 독후감(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