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군자동행정복지센터가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저렴한 비용의 정책보험이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피해를 보상한다. 시흥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 차상위계층 등 재해취약계층의 주택은 자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된다. 소유자는 물론 세입자도 가입 가능하며, 주택 ․ 상가 ․ 공장 ․ 온실 등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의 보험료가 25% 인하돼 최소 2만850원에서 최대 2만8,650원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입대상 목적물에 세입자를 위한 재고 자산이 포함됐으며, 휴작기 온실에 대한 피해 보상 방안도 마련돼 보험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택 침수피해 보상금액도 상향돼 최소 보상금액인 200만원에서 2배 증가한 400만원까지 보장된다.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입었을 경우 침수 높이에 따라 보상하던 것을 앞으로는 소유자와 동일하게 400만 원 이상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우리 동은 도심을 중심으로 지하층을
[시흥타임즈=박경애 기자] 지난 24일 저녁 흥겨운 음악 소리가 거리에 울려 퍼졌다. 시흥시 예총에서 주관하는 거리예술제가 도일시장 마을카페 앞마당에서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 그간 공연이 거의 없었던 터라 리허설 풍경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지 출연진과 마을 주민들의 표정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팝페라 남성4인조 그룹인 '아르더보이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도일시장 내 마을카페 앞마당은 금새 작은 콘서트장이 되어 마을 주민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어진 음악협회 재즈앙상블 MMC는 시원하게 뻗는 섹소폰 연주와 함께 수준 높은 재즈를 선보여 시름에 지친 상인들의 땀을 식혀줬다. 도일시장의 랜드마크인 마을카페50이 위치해 있는 앞마당의 운치는 어느 야외공연장 보다 훌륭했다. 끝으로 펼쳐진 시흥시무용단의 와일드몽키즈의 무대는 거리예술제 라는 이름에 걸맞게 클래식과 재즈 팝송 무용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흥타임즈]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 2)이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로부터‘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장대석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제3 정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보건, 복지, 여성 등 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아 경기도의회의 복지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에 대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통해 경기도의 저출산 고령화 대책 전담부서 설치, 다문화 교육특구에 대한 예산 확대를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설치와 장애인 교육권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책임성을 주문하고 지역 내 특수학교 설치를 위해 장애인 학부모와 간담회 진행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대석 의원은「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하고「경기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개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과 우리 사회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열정을 보였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시흥타임즈]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지난 23일 북시흥농협에서 개최했다.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총회준비위원회가 정관(안) 작성 및 의제구성, 행사운영계획수립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추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창립총회(정관제정, 위원장선출), 출범식(환영사, 2019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활동영상시청, 사업추진경과보고, 창립선언문 낭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초대 위원장으로 이상욱 소래산 가는 길 분과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욱 위원장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서 시흥시 전역에서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도심재생 우수사례를 꼭 완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체 문화거점 조성, 살기 좋은 주거환경재생, 생활밀착형 상권재생, 호현로 동네공동체 재생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12월 활성화계획이 최종 승인
[시흥타임즈] 과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약 200여명을 위한 비말차단용 덴탈 마스크 7,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과림동 주민자치회와 과림동 내 기업들이 기부한 것으로, 비말차단용 덴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배부됐다. 앞서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마스크 나눔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반찬 나눔 및 마을 방역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두꺼운 마스크 착용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이겨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과림동에서도 관내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할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2일 서울대시흥캠퍼스 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임 시장과 서울대시흥캠퍼스 관계자, 언론인 16여명은 서울대시흥캠퍼스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교육동에 방문해 시설 조성 상황을 살펴보고 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임 시장은 이날 교육동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 등을 둘러보며 “인재들이 서울대시흥스마트캠퍼스에 와서 연구하고, 그 성과물이 산업화되어 시흥시 제조업과 상생효과를 낼 수 있는 시흥시 큰 기회요인”이라며 “특히 거북섬에 조성 중인 해양레저클러스터와 1,000석 규모의 서울대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를 접목해 전국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등이 운영되지 않아 집 안 활동시간이 증가하고,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비대면(문 앞)으로 전달했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함께 나누며 웃고! 서로 어울려 웃고!’ 를 마음에 담아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큰 행복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해결될 때까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3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병원 전체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 했다. 15일 발생한 첫 번째 확진환자(부천시#181)에 이어 같은 병실을 이용한 32번째 확진자가 같은 날 발생했고, 16일 오전에는 옆 병실을 이용한 80대 환자가 관내 33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시흥시는 15일 첫 번째 확진환자(부천시#181) 발생 즉시 해당 요양병원을 방역하고 병원 전체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 했다. 감염자가 발생한 해당 병원을 통째로 봉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으로 묶어 전원 격리해 확산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병원 방문 이력을 전수 조사하고, 병원 환자와 관계자에 대해서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특히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을 이용했거나 접촉 빈도수가 높은 환자나 직원 등을 우선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접촉 빈도에 따른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경기도 즉각대응팀과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16일부로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를 해제하고, 수위를 낮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A그룹(70만 이상), B그룹(30만 이상 60만 미만), C그룹(16만 이상 30만 미만), D그룹(16만 미만)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교통업무 분야에 대해 전년도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하는 것이다. 인구 50만 명을 넘은 시흥시는 사실상 대도시에 진입한 상황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적극적으로 재정 지원을 확대해왔으며, 노선확충과 시민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한 교통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왔다. B그룹에 속한 시흥시는 5개 분야에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로 평가 되었으며, 특히, 버스노선의 공공성 강화 및 차별화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범사업 적극 참여,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 운영, 광역버스 혼잡도 완화를 위한 2층 버스 도입, 한파 대비 버스정류소 개선사업 등 시흥시 교통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결과가 나왔다. 시 관
[시흥타임즈=박경애 기자] 시흥시 음악협회가 제18회 늠내 전국 음악 콩쿠르(구 시흥시 전국음악콩쿠르&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인해 비대면 으로 진행되며 총 4개 부문 (피아노,관현악,성악,동요)에 전체대상 5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상금 800만원 상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상위 입상자에 한해 시흥시 청소년 예술제 출연이 특전으로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심사평가서가 배부된다. 접수기간은 2020년 9월16일 ~ 9월20일 이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참가 신청서 1부와 연주영상 파일이다.참가신청서는 다음카페 '시흥시 음악협회'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고 연주영상은 초등부는 자유곡 1곡(3분이내,동요는 1절만),중-고등,대학&일반부는 자유곡 1곡을 5분 이내로 촬영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아래 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흥시 음악협회 콩쿠르 관계자는 코로나로 오프라인 콩쿠르가 대거 취소된 가운데 비대면 으로라도 재능있는 학생들이 실력을 평가받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시흥시 음악협회(☎031-404-6325)
[시흥타임즈] 11일 오후 3시께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6살 강모씨와 그의 아내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집 내부 79㎡ 가운데 거실과 방을 포함한 40㎡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C3프랜즈는 미국 FDA에 등록된 기능성 ‘그래핀 마스크’를 유통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건강한 사회구현을 지표로 삼고 있는 C3그룹(회장 전영철)은 좀 더 효율적이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를 대중에 공급하고자, 지난 7월 8일(수) C3프랜즈와 퀸텀생명과학의 ‘그래핀 섬유필터 마스크’ 유통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은 인류문명의 발달로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며, 거듭 발전된 산업화의 공장과 빌딩, 자동차에서 내뿜는 가스 등의 유독물질이 매연이 되어 대기 중의 공기를 오염시킨다. 이 매연 속에는 먼지, 이산화황, 황화수소,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염소 등 우리 몸에 해로운 다량의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서로 광화학 반응으로 스모그를 만들어 공기 중에 떠다닌다. 오염된 공기는 한곳에 머물지 않고 바람에 의해 이리저리 퍼지며 그 피해가 더욱 커진다.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하면 폐암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머리가 몹시 아프거나 어지럽고 목이 갑갑해지는 등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사람들은 오염물질로 인한 건강을 염려해 공기청정기, 나노환기창
(시흥타임즈) GS25가 삼복 시즌을 맞아 언택트 소비 트렌드 속에서 혼밥, 혼술에 이어 혼보신을 찾는 고객을 위한 보양식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9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냉장 간편식에서 삼계탕, 추어탕, 사골곰탕 등과 같은 보양식 관련 상품이 삼복 시즌(초복 전 10일에서 말복 이후 10일, 약 50일) 동안 매출이 연 전체 매출에서 32.2%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구성을 보였다. 이는 편의점 보양 관련 상품이 프리미엄급으로 품질이 개선되고 집안에서 간편한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GS리테일은 판단했다. GS25는 2020년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혼보신을 위한 상품 구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보양식 인기 재료인 오리와 닭을 사용한 ‘든든한’ 시리즈로 오늘인 7월 9일 도시락, 찜닭, 조리면, 샐러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출시한다. 말복까지만 한정 판매 예정인 ‘오리덕에든든한도시락’은 기운을 복돋아 줄 훈제 오리를 메인 재료로 사용했다. 버섯 부추구이를 바닥에 깔고 훈제오리와 단호박구이 2개를 토핑해 건강 지향적인 레시피를 구현했다. 가격은 5000원이
(시흥타임즈) 북라이프가 제7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를 출간했다.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는 가진 돈 1억 원 남짓으로 서울 안에서 집을 사기로 결심한 저자가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정리한 본격 부동산 에세이다. 적은 예산으로 조건에 부합하는 집을 찾기 위해 빌라를 사기로 결심하고, 책의 제목과 같은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오고 가며 마음을 졸였던 순간부터 이른바 ‘빌라 관광’을 다니며 분양 업자와 협상을 통해 매매가를 1000만원이나 깎는 과정, 빌라 구매에 관한 가족과 주변의 조언 혹은 의심과 싸우며 마침내 본인 소유의 빌라 한 채를 구매하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에는 사고 싶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집을 찾아 떠난 내 집 마련에 관한 에코 세대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에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가 만들어낸 제2의 출생 붐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애 주기에 따라 주택 시장의 중심 수요층이 베이비붐 세대에서 에코 세대로 옮겨 가고 있지만,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과 취업난, 경제난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부모처럼 집을 살 여력조차 없는 게
(시흥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7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한 문화예술 캠페인 ‘굿 페이스 화성人’으로 ‘출근길 버스킹’을 진행했다. ‘굿 페이스 화성人’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많은 부분이 제한되면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2020 찾아가는 공연장’에 선정된 전문 공연단체가 준비한 웃음 회복 문화예술 캠페인이다. 7일 동탄1동에서 진행된 ‘굿 페이스 화성人’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변검, 의자 쇼, 저글링, 공중부양 등 짤막한 마술쇼를 다양하게 보여줘 시민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굿 페이스 화성人’ 캠페인에 참여한 ‘찾아가는 공연장’ 마술 단체 담당자는 “공연자인 우리는 여전히 많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많은 공연이 취소돼 시민에게 보여줄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화성 시민들 앞에서 짧게나마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하는 공연단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