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6.8℃
  • 흐림대전 15.4℃
  • 연무대구 14.2℃
  • 흐림울산 14.2℃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3.6℃
  • 제주 11.0℃
  • 맑음강화 15.2℃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무협, '1분기 한국 수출' 코로나19로 감소했지만 경쟁국 대비 '선방'

코로나19로 우리 수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경쟁국보다는 감소 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 통상연구원(원장 신승관)이 8일 발표한 '코로나 19의 수출 영향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 1∼3월 한국 수출은 1.4% 감소해 미국(-3.1%), 독일(-4.0%), 홍콩(-10.7%)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율이 낮았다.

 

특히 인도(-12.8%)와 중국(-13.4%)의 감소율은 우리나라의 9배가 넘어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우리 수출이 경쟁국과 비교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가격 하락,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인해 단가가 7.7% 하락했음에도 기존 계약물량이 나가면서 물량은 오히려 5.8% 늘었기 때문이다.

 

이 결과 1분기 중 중국과 유로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3.3%로 뒷걸음질 치고 미국은 0.3%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우리나라는 1.3%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3월까지는 중국, 아세안,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일평균 수출이 부진했으나, 미국과 유럽 내 자동차 공장의 가동중단과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4월부터는 미국, 유럽연합(EU) 등도 일평균 수출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최근 수출의 부진한 흐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주요 업종별로는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 전기·전자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에 따라 반도체,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이 감소하고 제조업 및 건설경기 위축으로 철강 제품, 기계 등의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

 

2∼4월 중 석유제품, 석유화학, 선박, 자동차,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면서 2∼4월 일평균 수출 감소분의 72.4%를 차지했다.

 

향후 우리 수출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2/4분기에 가장 큰 감소율을 보인 이후 부진이 점차 완화되면서 U자 반등의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 속에서도 소비패턴과 생활방식 변화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 제품의 수출이 유망해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위생 및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로 청정 가전, 의료용품, 건강보조식품, 위생용품 등에 대한 수출이 늘어날 전망이며 홈 뷰티, 홈 쿠킹, 홈 트레이닝 등 집에서 식사·미용·운동을 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간편 식품, 주방용품, 운동·레저용품 수출이 유망하다.

 

또한 재택근무, 온라인강의 전환 등 홈 오피스 구축, 소비의 온라인화로 비대면 의사소통 및 배송을 위한 디지털 장비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무역협회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세계적인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3분기 이후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은 수출시장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경영전략 재점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는 수출 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의료기관에서 아픈아이 돌봐준다... 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대야역 인근 중앙산부인과의원 4층에서 ‘아이누리 돌봄센터(아픈아이 돌봄) 대야점’ 개소식을 열었다. 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은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아픈아이 돌봄센터로, 연면적 294.88㎡ 규모에 동적·정적 돌봄공간과 조리실, 사무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침대형 돌봄 공간과 휴식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일반 돌봄뿐 아니라 아픈아이 돌봄까지 가능한 통합형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중앙산부인과의원과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상생형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 연계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은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보호자가 직접 돌봄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돌봄 공백에 대한 부담이 컸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