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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민」문정복 후보, "산업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여"

시흥시 북부기업인 간담회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청와대 선임행정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8일 시흥시 북부에 소재한 소공인협의회 및 경영인협의회, 기술장인협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의 설립과 소공인 특화자금 지원의 확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지위 격상 △제조기술 전문가의 양성 및 전담인력 확대 방안 등 시흥 북부권의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공인협의회 관계자는 “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가 시흥까지 담당하고 있지만 광명 소상인 지원이 주를 이루는 것이 사실”이라며 “소공인 수요는 시흥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시흥의 특성에 맞는 설비투자 등 특화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시흥센터 신설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경영인협의회에서는 현재 시흥의 산업진흥 정책이 시화산업단지에 집중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약에 따라 지원대상이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에 한정, 6개동 중심으로 지원하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현 소공인센터를 산업진흥원 지위로 격상하고 매화산단을 포함한 북부권의 중소기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기술장인협동조합 관계자는 시흥기업 5곳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만큼 많은 기술장인이 있는 시흥 북부에 제조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관내 기술자문 및 기록을 담당할 전담인력의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 후보는 “최근 시흥이 조직개편을 통해 산단지원과를 신설한 만큼 비산단 지역에 대한 산업진흥원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역할이 증대될 필요가 있다”며 “시흥 북부권을 총괄하는 기업인들의 연합회를 구성하고, 규칙적인 연석회의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흥 북부권의 산업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시흥 북부지역의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회 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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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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