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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청년과 함께 그리는 새로운 시흥"

홍헌영 의원 주최, 시흥타임즈 주관, 청년정책 토론회 28일 성료

시흥시의회 홍현영 의원이 주최하고 시흥타임즈가 주관하는 ‘청년정책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8일 저녁 시흥시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청구방식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어 온 시흥시 청년정책을 회고하고, 미래 청년정책의 방향에 대해 ‘청년정책 전달체계’와 ‘청년공간’ 이라는 이슈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토론은 홍헌영 의원이 좌장을 맡고 서성민 변호사가 사회를 보며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선 청년정책 전문가인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 기현주 센터장의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과 의의’,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선기 연구원의 ‘고용부 연구를 통해 살펴본 시흥시 청년 정책 추진 의미와 과제’, 시흥시정책기획단 조은주 자문위원의 ‘변화모색기, 시흥시 청년정책의 과제와 전달체계 모델’ 제안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세션 2에선 ‘청년정책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발제자 3인 이외에 ㈜빌드 우영승 대표,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이동수 위원장,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김진영 위원장의 열띤 토론과 청중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엔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복희, 안돈의, 이상섭, 박춘호, 안선희 의원이 함께 참여해 청년정책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회를 주최한 홍헌영 의원은 “시흥시는 평균연령이 33세로 젊은 도시인만큼 청년정책 전담 부서 설치를 통해 청년정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면서 “시흥의 경우 오랜 기간 청년정책 시범사업 펼쳐 청년들의 역량이 성숙돼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사회혁신(센터운영 등)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과 시정부가 과감하게 결단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가 “시민중심, 열린의정” 을 실현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해결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의원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청년정책 토론회 자료집은 아래 참고자료(PC버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토론회의 현장 분위기와 발언 등 자세한 내용이 담긴 전체 동영상은 편집완료 후 별도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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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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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