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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장님, 이거 고쳐주세요!”

임병택 시흥시장, 은행초 찾아 ‘아이들과 대화’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미래의 주역들과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 시장은 ‘시소데이(시청과 소통하는 날)’ 일환으로 21일 오후 1시 은행초등학교를 찾아 4학년 학생 약 200여명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은행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응답 차원에서 이뤄졌다. 해당 편지는 은행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학교 주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은 그림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었다. 편지는 특히 깨진 보도블록이나 건널목 주차, 자동차들의 신호무시 등 어린이들이 등하교를 하며 느끼는 위험요소에 대해 비교적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임 시장은 편지를 소개하며 “시흥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이 ‘진짜 주인의식’을 가지면 나타날 수 있는 변화를 지금 보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편지에 정성껏 적어준 내용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임 시장은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아이들은 시흥시 전반에 대한 질문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시청은 무슨 일은 하는가” “시장은 무슨 일은 하는가” 등의 질문부터 각 부서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편지를 보내준 4학년 학생들에게 일일명예시장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면서 시장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은 동시에 느낀다”며 “시민이 움직일 때 진정한 지방자치,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흥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시흥의 미래인 아이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들의 행정기관탐방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16회에 걸쳐 32학급 1,920명의 학생이 시흥시청을 방문했으며, 하반기에도 1,320명의 학생이 방문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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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 시흥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화재ㆍ구급ㆍ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정지 없이 교차로를 지날 수 있도록 돕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한 통과를 지원하는 스마트 교통 기술로, 긴급차량의 이동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가 교통신호 정보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각 시군 관계기관에 공유한다. 시는 이 정보를 받아 우선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 이동 경로를 산출해 최종 목적지까지 안내한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의 평균 출동 시간이 기존보다 50% 이상 단축돼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2차 사고 위험 감소와 시민 안전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가 가능한 광역 단위로 운영돼, 장거리 긴급 출동 시에도 신호 단절 없이 연속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관내 중심의 신호 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경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