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조정식 의원, "KTR 총 664억 원 경제효과 기대"

시흥 배곧지구에 ‘KTR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착공, 2029년 완공 목표

[시흥타임즈] 시흥 배곧지구에 국가공인 바이오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지난 4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에 참석하여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했다.

KTR은 26개 정부 기관의 지정 시험기관으로, 소재ㆍ부품ㆍ화학ㆍ의료ㆍ바이오ㆍ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관련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증하는 기관이다.

총사업비 1,250억 원이 투입되는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는 연면적 약 15,980㎡ 규모로 조성된다. 연구소는 △‘국가공인 바이오 분야 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연구 플랫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지난 8월 약 109억 원 규모의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11월 건축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이날 기공식을 시작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특히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에서 착공되는 첫 번째 연구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완공 후에는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를 충족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지원센터와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서며, 약 100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여 첨단 바이오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TR은 연구소 운영으로 약 664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하고, 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85억 규모의 기업지원 효과 발생한다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KTR 바이오메디컬 연구소는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과 함께 시흥 바이오산업의 주요 거점이자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연구소가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시흥시가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2025 작은자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이 지난 4일 지역주민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작은자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복지재단‘어르신 즐김터’사업과 복지관‘작은자리대학’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는 난타, 노래교실 등 총 13개 강좌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르신 즐김터 사업의 주걱난타 팀은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에너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1층 피움에서 운영된 작품전시회에서는 작은자리대학 예술 강좌와 어르신즐김터 프로그램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창의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어르신들의 배움과 열정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나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더욱 쉽게 누리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신천동, 67세)은“무대에서 박수를 받으니 더 배우고 싶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