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2025 시흥시 도시정비 찾아가는 교육’을 대야동과 목감동에서 각각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실질적 수요에 따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대, 장소, 주제에 대한 사전 신청·접수 이후 현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대야동은 11월 7일과 11월 14일 이틀에 걸쳐 총 27명이 참석하여 ▲도시정비사업 업체 선정 실무(오종호 이사), ▲도시정비사업 추진위 구성과 운영(임혜연 변호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목감동은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 이틀에 걸쳐 총 54명이 참석하여 ▲도시정비사업 진행단계별 세금(서창원 회계사), ▲도시정비사업의 분양권과 분담금(차흥권 변호사)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조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묻고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통해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도시정비 찾아가는 교육’은 10인 이상의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시정비 관련 지원 내용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shur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도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교육에 대한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