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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여름철 식중독, ‘손보구가세’ 실천으로 예방하세요

[시흥타임즈] 무더위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주력한다.

점검 대상은 김밥ㆍ토스트 등 계란을 사용하는 음식점, 회ㆍ조개류 등 수산물 취급 업소, 위생 취약 집단급식소, 배달전문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 기구 청결 여부 ▲계란ㆍ어패류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식품의 보관ㆍ관리 상태 ▲냉장(0~10℃) 및 냉동(-18℃ 이하) 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생활화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ㆍ소독하기 등 다섯 가지 기본 위생 수칙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이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일상 속 개인의 위생관리만 잘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위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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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