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정왕3동,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는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왕3동 맞춤형 복지팀은 신규 공적 급여 상담 등 내방민원에 대해 돌봄 상담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건강복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나눠주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를 받은 한 중장년은 “뇌경색으로 퇴원했지만, 불편한 몸으로 혼자서 식사조차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도시락 배달(식사 지원)과 방문 심리상담, 병원 동행 돌봄, 일상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해 원하는 것을 도와줘서 너무나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노년뿐만 아니라 고위험 중장년, 장애인 등 위기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건강 돌봄 지원을 적시에 제공한다. 또한, 다른 연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한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누구나 아파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문화원장 정치편향 논란… 시는 시민 앞에 사과하라" [시흥타임즈] 국민의힘 소속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불거진 시흥문화원장 자격 논란과 관련해 “시민 신뢰를 무너뜨린 심각한 사안”이라며 시흥시에 공식 사과와 철저한 감사 조치를 요구했다. 성훈창, 안돈의, 윤석경, 이건섭, 한지숙 의원 등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12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시흥시가 특정 정당 소속 인사의 문화원장직 겸직을 방치한 것은 명백한 관리감독 실패”라고 비판하며, “정치는 문화 위에 설 수 없다. 시흥문화원은 시흥시민 모두의 공공문화공간이며 운영자는 반드시 법과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보도된 5월 7일자 및 11일자 언론 기사에서 불거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시흥문화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된 상태에서 문화원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는 지방문화원진흥법(지방문화원법) 제11조 및 시흥문화원 정관 제16조의 '정치관여 금지' 조항에 명백히 위반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그는 2019년 제9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2023년 10대 원장으로 연임해 현재까지 직을 수행 중이며, 초임기 당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시흥시장을 향해 세 가지를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