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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사대상 장애인권보호 연수 실시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6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1회의실에서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시흥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에서 장애인권보호를 주제로 장애인권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특수교사들이 비장애학생대상 장애인권교육 접근방법에 대한 그룹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인권교육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장애인권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비장애학생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보호 및 차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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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