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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예술 발전 위한 MOU 체결

지역사회 문화발전 위한 교류 및 협력

(시흥타임즈=우동완) 시흥시가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과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 콘텐츠(전시·공연·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 교류,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 공유 및 협력, 문화예술 관련 인적·물적, 정보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문화자원 수집·연구, 콘텐츠의 창·제작, 그리고 전시, 공연, 아카이브, 유통이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기관이다. 

지난 해 11월 개관식을 개최한 이래 어린이 인형음악극 ‘깔깔나무’, ‘아시아의 초상: Graceful Colours’ 전시,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시흥시민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2016년을 문화도시 시흥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와 새로운 도시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유치함으로써 시흥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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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