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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초청 강연 개최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 융성’ 주제로 시흥 시민과 공감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들 중, 명사 초청 강연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의 첫 번째 강연자로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했다. 

이 강연은 오는 16일(목) 오후 2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외부)에서 열린다.

현 정부의 ‘문화 융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정책 자문기구 문화융성위원회의 표재순 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지역 문화 진흥을 통한 문화 융성’이란 주제로 지역 문화의 역할과 필요성, 시민·문화예술인·정책결정자의 공존, 문화 경쟁의 시대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방송과 공연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표 위원장은 현재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30년 간 방송계에서 활동하며 <수사반장>, <조선왕조 오백년> 등 45편의 드라마를 기획·연출했고, <그것이 알고 싶다>를 기획, 드라마 <모래시계>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 시흥을 향한 비전 공유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문화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앞으로 시흥시는 표 위원장 외에도 문화계 명사 및 스타급 강사를 초청해 총 5번의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흥에서 문화의 가치가 바르게 정립되고 문화에 관한 담론이 형성·확산되길 기대해 본다.”고 그 의의를 전했다.

명사초청 강연은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및 문화도시 시흥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 페이스북(www.facebook.com/culturesiheung),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culture_sihe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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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