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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관.학 교류 협력 협정 체결

신세계사이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


시흥시는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조병하),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와 배곧신도시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은 삼자가간 교류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육성, 교육 기회 제공 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협정 내용을 살펴보면 안정적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 개설, 향후 유통관련 전문학과 개설 등 지속적인 맞춤형 인재 육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류 협력 협정 세부적인 사항은 매년 삼자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 첫 번째 실현으로 오는 10월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패션 샵마스터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패션 샵마스터 과정은 관내 졸업반 고등학생,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등 기초 이론 교육, 기존 아울렛 현장 실습, POS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여 바로 현장에 근무할 수 있는 전문 실무형 인재를 육성해 나아갈 것이다. 1년에 80~100명이내 전문 실무형 인재 육성이 기대되며, 향후 취업 박람회와 연계하여 교육과 채용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흥시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산업, 학교, 지차체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내 일자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0월 착공에 들어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여주(2007년), 파주(2011년), 부산(2013년)에 이어 오픈하는 네번째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2017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약 14만 7000m2 (4만 4000평), 매장면적 약 3만 7000m2 (1만 1000평)에 달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스페인 까다께스(Cadaques)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지중해풍 건축양식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천혜의 교통 여건 △월곶포구, 오이도 등 관광 인프라 등을 갖춰 쇼핑, 문화,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의 대표 쇼핑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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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2025년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 개막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은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형 상생축제 ‘2025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거북섬 잔디광장(거북섬 둘레길 5-7 건너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보·판매마켓, 공연·체험행사,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셋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상인·셀러·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판매 셀러 40팀 ▲먹거리 10팀 등 총 50개 팀이 참여하여 거북섬 상인과 지역 셀러를 우선 선정해 지역경제 순환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주말 상설 플리마켓 ▲지역 브랜드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흥산업진흥원장은“선셋마켓은 단순한 주말 축제가 아닌, 지역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플랫폼이다.”라며 거북섬 일대가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운영 장소 확장과 상시판매공간 조성을 통해 ‘365일 활력 있는 거북섬’을 만들어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