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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점점 줄어드는 인도… “황당”


[시흥타임즈] 11일 은계 공공 택지개발 지구와 은행동이 맞닿아 있는 수인로 3247번길의 인도 모습이다. 

이곳은 도로를 경계로 우측은 은계 공공 택지개발 지구고 좌측은 소래중학교가 있는 은행동인데, LH가 개발한 은계지구 쪽 인도가 비정상적인 모습이다. 

살펴보면, 조성한 인도가 점점 줄어들더니 근린생활시설 부지 입구 앞에선 벽돌 한 장 크기 정도만 남아 인도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태다.


시민들은 황당함을 넘어 기가 막힌다는 반응이다. 

이곳을 지나던 A씨는 “만들어 논 걸 보면 말이 나오지 않는다” 면서 “일부러 이런 것인지 실수로 이런 것인지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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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커피 생산국이 시흥을 주목한다”… 거북섬 세계커피포럼 성료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세계 주요 커피 생산국이 시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제1회 거북섬 세계커피포럼에서 박영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커피콩축제가 이미 전 세계 커피 생산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남미,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 주요 커피 생산국 관계자들이 축제에 앞서 열리는 WCC세계커피대회(World Coffee Championship)에서 세계 최고의 커피를 선정하는 분야인 <K-커피어워드> 대회 우승 커피농장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 교수는 “세계커피대회에서 우승한 국가나 농장은 한국 시흥에서 열리는 커피콩축제의 공신력을 인정하고, 이를 자국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김경민 교수 역시 “우리 대회에서 우승한 커피 농장의 원두가 이미 세계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시흥 커피대회가 국제 커피시장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커피콩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