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6.8℃
  • 흐림대전 15.4℃
  • 연무대구 14.2℃
  • 흐림울산 14.2℃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3.6℃
  • 제주 11.0℃
  • 맑음강화 15.2℃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문화재청, 창덕궁 규장각 곁, 책 향기에 취하다

 

[시흥타임즈=연합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류소명)는 조선 시대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독서를 하고 심신을 수련하던 창덕궁 후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2회 운영한다.

 

봄날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덕궁 후원 내 왕립도서관이자 학문을 연마하는 연구소로 정조 때 문예부흥의 산실이었던 규장각·주합루 권역 내 전각과 정자를 휴식과 독서의 장소로 제공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서향각, 희우정, 천석정은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비공개 건물이지만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고 문화재 보존을 위해 한시·제한적으로만 개방한다.

 

특히 규장각·주합루 권역은 후원에서도 높은 언덕에 있어 이곳에 올라 내려다보는 부용지 일대 풍광은 이번 책 읽기 행사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서향각은 좌우에 각 5명씩만, 희우정은 2명만, 천석정은 3명만으로 장소별 규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최소화해 휴식과 독서를 위한 시간을 최대한 존중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예년 행사와는 달리 전각과 정자 내 도서 비치는 최소화하고 참여자는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가지고 올 수 있다.

 

또한 우수 후기 이용자를 선정해 궁궐과 관련된 도서를 기념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티켓11번가(https://ticket.11st.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하며, 참가비는 후원 입장료가 포함된 1만5천 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누리집(www.cdg.go.kr) 방문 또는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는 녹음으로 가득한 후원 나무들을 병풍 삼아 왕실의 옛 도서관 권역에 머물며 후원의 멋과 여유 그리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특별행사가 우리 궁궐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향유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의료기관에서 아픈아이 돌봐준다... 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대야역 인근 중앙산부인과의원 4층에서 ‘아이누리 돌봄센터(아픈아이 돌봄) 대야점’ 개소식을 열었다. 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은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아픈아이 돌봄센터로, 연면적 294.88㎡ 규모에 동적·정적 돌봄공간과 조리실, 사무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침대형 돌봄 공간과 휴식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일반 돌봄뿐 아니라 아픈아이 돌봄까지 가능한 통합형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중앙산부인과의원과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상생형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 연계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은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보호자가 직접 돌봄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돌봄 공백에 대한 부담이 컸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