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11.5℃
  • 맑음서울 6.2℃
  • 구름많음대전 8.4℃
  • 구름많음대구 6.0℃
  • 구름조금울산 8.4℃
  • 구름조금광주 9.8℃
  • 맑음부산 10.9℃
  • 구름많음고창 9.3℃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4.9℃
  • 구름많음보은 8.1℃
  • 흐림금산 9.0℃
  • 구름조금강진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 초등 돌봄 사각지대 없도록 정책 개발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초등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본격 정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시흥시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을 비전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대안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계 부서 통합으로 ‘초등 돌봄 통합 및 특성화 TF팀(단장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초등 돌봄 통합 및 특성화 TF팀」은 초등 돌봄 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공급 체계를 만들어 초등 돌봄의 양적 확대는 물론, 시흥시만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인 시흥시의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재구조화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초등 돌봄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는 2021년 상반기까지 시흥시만의 특화된 초등돌봄 정책을 공표하고 시흥시 초등돌봄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초등 돌봄의 선도적 모델 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초등 돌봄에 사각지대는 없어야 한다”면서 “학부모님들의 육아 고민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따뜻한 보살핌 아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