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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다문화체험키트 배부

[시흥타임즈]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3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키트 6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다문화체험키트는 러시아 전통 목제인형(마트료시카), 미국 장난감 패들볼(탁구채 모양의 채에 고무줄로 공을 연결하고 튀기는 놀잇감), 캄보디아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다문화 교구로 이루어져 있다.  

각 교구 설명서 및 동영상을 함께 전달해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관기관 아동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다문화체험키트를 배부 받은 기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고민이 많았는데 다문화체험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다른 문화를 접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체험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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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