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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찰 순찰이 필요한 곳, QR코드로 간단히 신청하세요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 순찰 지점 파악에 QR코드 활용한 서비스 시행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가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주민이 원하는 순찰 노선을 정하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서비스를 시행한다.

경찰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 서비스는 정류장 등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 후, 순찰이 필요한 지점을 선택하고 순찰 시간과 이유 등을 적어 간단히 신청하면 된다.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더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주민들의 순찰 희망 장소를 파악, 분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순찰 노선을 선정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천파출소는 QR코드가 삽입된 홍보스티커를 자체 제작, 마을버스 정류장 32개소에 시흥시청 대중교통과와 협업하여 홍보에 나섰다. 

경찰관계자는 "QR코드를 이용한 비접촉 홍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가 강조되는 시점에 직접적인 접촉 없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안 사각지대 및 주민들이 평소 희망하는 순찰 장소를 파악, 분석하여 순찰 노선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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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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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