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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9월 개장하는 시흥 인공서핑장 직원 150명 채용

웨이브파크 9월 18일 개장 예정.
채용박람회 19~20일 양일간 개최. 150여명 규모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웨이브파크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이자 아시아최초 인공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 개장을 위한 직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16개 직종 150여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시흥시 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shjob@korea.kr/ cjh323@daewonplus.co.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는 진행하지 않으며 반드시 사전 접수자에 한해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1단계 사업인 세계 최대규모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대규모 숙박 및 주거시설을 연계한 해안가(Sea Side) 상업시설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년간 8조 8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및 5만4천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 우선 채용 맞춤 박람회‘로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며 앞으로도 ㈜웨이브파크와 같은 지역인재 우선 채용박람회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일자리센터(031-310-6280∼5) 또는 ㈜웨이브파크(031-431-9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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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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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