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5.3℃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9.3℃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9.5℃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년 동안 참 봉사 실천해 온 시흥시 군자동 유희옥 통장

[시흥타임즈] “사랑이란 씨앗을 뿌리면 행복이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의 씨앗에 햇볕을 쬐고, 물을 주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 바로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온 유희옥 시흥시 군자동 18 통장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라며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품는 마음을 가져야 진정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통장의 이웃사랑은 20여 년 전 부터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과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싶은 생각으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을 시작해, 20년이 지난 지금은 군자동 18통장과 군자동 가족사랑봉사단 단장직을 맡으면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청소, 도배, 후원품 전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유 통장은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과 허물없이 말동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20여 년간 군자동을 사랑하고, 시흥시를 사랑한 결과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 통장은 지난 2015년에 오랜 기간 자율방범, 의용소방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의인이기도 하다.

유 통장은 “작은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보람이고 행복이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은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유희옥 통장님은 지난 1월에도 동네에 쓰러진 60대 여성을 보고 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직접 모셔다 드릴 정도로 의로운 심성이 가득한 분”이라며 “올해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시민대상 후보에 추천해 유희옥 통장님의 미담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골든타임 확보"... 시흥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화재ㆍ구급ㆍ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정지 없이 교차로를 지날 수 있도록 돕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한 통과를 지원하는 스마트 교통 기술로, 긴급차량의 이동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가 교통신호 정보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각 시군 관계기관에 공유한다. 시는 이 정보를 받아 우선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 이동 경로를 산출해 최종 목적지까지 안내한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의 평균 출동 시간이 기존보다 50% 이상 단축돼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2차 사고 위험 감소와 시민 안전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가 가능한 광역 단위로 운영돼, 장거리 긴급 출동 시에도 신호 단절 없이 연속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관내 중심의 신호 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경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