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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국회의원, 3차 추경 예산안 심사

제3차 추경안 중 국토교통부 소관사업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8시 국회 본청 529호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제3차 추경안 중 총 1.35조 원에 달하는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한국판 뉴딜’로 알려진 이번 추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2개의 핵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문정복 의원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제3차 추경사업의 연내 집행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경기부양·일자리 마련 및 국민주거복지 등을 위한 실질적 효과가 창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3차 추경안 뿐 아니라 지난 1·2차 추경사업의 내용과 집행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예산의 중복집행과 낭비를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사업 간의 연계와 융·복합 방안을 제안하고, 코로나 이후를 준비할 새로운 첨단물류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정복 의원은 “이번 추경안 심사는 코로나19 이후의 경기회복과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마련 등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임했다”면서, “앞으로도 날카로운 비판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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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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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