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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7월부터 배곧 등 18개 공영주차장 전면 유료화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있던 배곧광장 공영주차장 등 관내 18개 공영주차장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회전율을 향상 시키고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취해졌다. 

공사는 유료화에 앞서 안전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설 점검 TF팀’을 구성하여 공영주차장 시설(승강기, 소방펌프실, 수변전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각종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가 취해졌다. 공사는 또한, 주차요금 시스템을 일제 점검하여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유료화 대상 공영주차장은 배곧광장 등 배곧신도시 내 14개소, 신천동 2개소, 은행동(은계지구) 2개소이다. 공영주차장의 이용시간은 24시간이며, 유료 이용시간에 대하여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장별 유료 이용시간과 주차요금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 “새소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주요 민원 사항이었던 장기주차, 이중주차 문제를 해소를 통해 주차장 회전율을 높이고 고객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주차장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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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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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