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시흥시 비례대표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안선희입니다.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경의장님과 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아울러 행정업무에 수고가 많으신 공직자 여러분과 시흥시민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인사드립니다.시흥시의 주인은 시흥시민이라고 하는데 과연 시흥시청은 시흥시민 대다수를 위하여 일을 하고 있는지 여기 계신 많은 공직자와 저 자신에게 되묻고 반성하고 평가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1일 의회간담회에서는 미리 배부했던 자료 외에 두 권의 책자가 더 놓여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시흥 정왕어울림센터 복합개발기본구상 계획’이라는 제목의 책자이었고, 다른 하나는 ‘시화 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지구 지정 및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된 책자였습니다. 그런데 109페이지가 되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계획’ 관련 자료는 보안이 필요하다고 간담회가 끝나는 즉시 회수한다고 했습니다. 두 권의 자료는 간담회 직전에 배부해 제대로 검토조차 할 시간도 주지 않았는데 그 중 1권은 간담회가 끝나는 즉시 가져간다고 하니 시흥시 행정에서는 시흥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업무보고는 그저 요식행위로만 하는 건 아닌지 무력감과
안녕하십니까? 이복희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경 의장님을 비롯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의 오늘 발언은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내용이 결코 아니며 또한 어느 한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남기게하기 위함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며 의원으로서 전체 공직문화의 건전성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발언대에 섰음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시승격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께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1천 3백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흥시는 참으로 할 일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공직자들의 역할과 역량 그리고 현실적인 정책개발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직자들의 마음을 일일이 헤아리고 자존감을 심어주어 열심히 일한 결과로 인정받아 더욱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흥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중요한 시기이지요. 그런데 최근 우리시 조직 환경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공직자들의 표정은 굳어 있고 일 할 의욕은 찾아 볼 수 없으며 생기는 사라지고 기회만 주어지면 다양한 방법의 휴직신청을 통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9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이 쏟아졌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시정질문은 총 4건으로 김윤식 시흥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이복희(새정치민주연합, 비례), 홍지영(새누리, 군자·정왕본·정왕1·월곶동), 홍원상(새누리, 정왕2·3·4동), 김찬심(새누리, 신천·대야·은행·과림) 시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윤태학 의장은 개회에 앞서 어린이집 누리과정예산과 관련해 “지난번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2개월간 예산은 확보했으나 시는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 없이 중앙과 힘겨루기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른 곳은 전액 시비로 편성한 곳도 있는 만큼 시장은 누리과정예산을 조기에 합리적으로 해결하라” 고 주문했다.이어진 시정질문에서 이복희 시의원은 신천 환경 문제와 관련, 인천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신천 하류가 남동구와 관할문제로 제대로 관리 되지 않아 썩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시장께서 직접 인천시와 남동구에 강하게 항의해 강력한 시정요구를 부탁드리며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홍지영 시의원은 코리아문화수도 사업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