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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설 맞아 위문금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시흥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정의 위문금을 전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지난 추석에 이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일괄 지정 기부 형태로 전달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후원하게 된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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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