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1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하여 선거법 안내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선거의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하여 시기에 따라 선거와 관련한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 2023년 12월 28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누구든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딥페이크영상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다만, 부칙에 따라 공포 후 1개월이 경과한 1월 29일(월)부터 금지된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개정과 변화된 선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허위사실공표·비방특별대응팀을 확대 편성·운영한다. 중앙선관위는 AI감별반을 1월 11일(목)부터 조기 편성·운영하고, 시·도선관위는 AI모니터링 전담요원을 2~3명씩 확대해 운영한다.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직무상의 행위 그 밖에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보고회 등 집회, 보고서 또는 축사·인사말을 통하여 의정활동을 선거구민에게 보고할 수 없다. 다만, 국회의원 등은 선거운동에
[시흥타임즈]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강원 동해·삼척·정선·태백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동다은 소설가가 오는 4월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시흥갑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동 예비후보는 “부패척결·특권폐지·민생구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윤석열 대선캠프 뉴미디어 위원회 총괄본부장과 국민주권신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11일 현재 시흥갑 총선 예비후보자는 국민의힘 정필재 변호사, 조원희 전 시의원, 동다은 소설가, 홍은숙 현 진보당 시흥시위원장이 등록한 상태고 현역인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
[시흥타임즈] 오는 4월 총선에서 시흥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정필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불체포 특권 포기와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재판 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정필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라며 “정치인의 특권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고 시대에 역행하는 권리로서 기득권과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강조되는 '선민선민(先民先民)' 정신으로 오로지 시흥시의 발전과 새로운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일 할 것을 거듭 확인하면서 정치인의 범죄경력, 정치를 이용한 재산 축적, 부모찬스를 이용한 정계진출 등 기존의 잘못된 정치폐습을 이번 선거를 통해 자연스레 퇴출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의 주인이 시민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행사의 주인공 또한 시민”이라며, ”시 행사에서 지나친 의전으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을 많이 본다. 지루한 축사와 장시간의 내빈 소개, 내빈좌석 앞좌석 배치, 행사 지연 시작 등으로 정치인은 작은 것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이 지난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 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6선 도전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의정보고회엔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1천여 좌석을 가득 채우고 조의원의 활약상을 직접 청취했다. 조의원은 의정보고에서 “지난 10년간 시흥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배곧신도시를 조성했다” 면서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시흥경제자유구역과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시흥남부경찰서를 유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왕동의 얼굴을 확실하게 바꿀 정왕역세권 개발사업(정왕공공주택지구)과 거모신도시 조성사업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 “정왕동 재개발 추진과 시흥배곧 경기 남부 과학고등학교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이외에도 정왕권 노인복지관, 파크골프장 조성, 반려견 놀이터, 시흥-평택 고속도로 확장 등 지역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흥을 지역구에서 내리 5선을 했고, 당내에선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으로 사무총장과 총선기획단장 등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시흥타임즈=주호연·남가연 객원기자]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을 지역구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의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정왕동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 전 시장의 저서 ‘이제는 바꿉시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 양범진 정의당 시흥시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강당을 가득 메우며 김 전 시장의 출판을 축하했다. 김 전 시장은 “숟가락만 얹는 정치인을 일하는 정치인으로” 라는 타이틀을 걸고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열기를 올렸다. 한편, 김 전 시장은 민주당의 후보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이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그는 지난 12월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만약 당이 버린다면 제3의 길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며 무소속 출마와 신당 참여 등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시흥을 지역구는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조정식 국회의원과 김봉호 변호사,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상욱 시흥발전연구원 원장, 국민의힘 장재철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나선 상태다.
[시흥타임즈=주호연·남가연 객원기자]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의 저서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의 출판기념회 및 저자와의 만남이 6일 오후 신천동 종산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엔 국민의힘 당원들과 각계 시민, 지지자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고, 정 위원장은 책을 구입한 시민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며 인사를 나눴다. 정 위원장은 출판기념회를 언제든 입·출입이 가능한 미술관 형식으로 구성하고 일체의 축사도 하지 않아 기존의 기념회 방식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월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 위원장은 같은 당에서 출마한 조원희 전 시의원과 동다은 작가 등과 경선을 벌여 최종 후보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갑 지역의 출마예상자는 정 위원장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 양범진 정의당 시흥시위원장, 홍은숙 진보당 시흥시위원장 등으로 압축된 상태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 시·도의원(경기도의원 김종배, 이동현·시흥시의원 오인열, 서명범, 박소영) 5인 22일 김윤식 전 시장의 국회의원 후보 부적격 판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김윤식은 도를 넘어선 자해정치 중단하고 겸허히 자중하길 촉구한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아래는 민주당 시흥을 지역 성명서 전문이다.] 김윤식은 도를 넘어선 자해정치 중단하고 겸허히 자중하길 촉구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사전검증위원회는 김윤식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 시·도의원 일동은 당 검증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 하지만 당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김윤식은 지난 20년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결정에 원색적 비난을 쏟아 내는 등 또다시 해당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명백히 도를 넘어선 자해정치이며, 민주당 후보로 시흥에서 3선 시장을 한 자의 행태로 적합한지 묻고 싶다. 이번 검증위원회의 결정은 매우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이다. 김윤식은 2020년 21대 국회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이후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탈당계를 제출하겠다는 등 당과 당원들을 겁박하며
[시흥타임즈] 국민의힘 시흥갑 정필재 당협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만나 시흥시의 여러 정책에 대해 양 도시 간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필재 위원장은 면담 자리에서 “하루 수만 명의 시흥시민이 서울로 출퇴근 및 행정·문화·업무적으로 왕래하는 등 시흥시와 서울은 밀접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여러 영역에서 일부 경계로 느꼈던 현안들이 실마리를 찾기 바란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오 시장과 면담에서 교통 분야 시흥시 광역버스 추가노선 신설,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위한 정류소 추가 정차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면서, 오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시흥시까지 적용·확대 할 수 있는지도 협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인천과 김포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참여를 하게 된다. 시흥시 참여는 지자체에서 건의가 들어올 경우 검토하겠다." 고 밝히고, 홍대 및 여의도 광역버스 노선 추가에 대해선 "홍대 노선은 광역교통망 계획에 따라 검토하겠고, 여의도 노선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여의도-도봉 지하차도 구간과 시흥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시흥을 지역구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2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에서 자신을 후보 ‘부적격’ 처리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관련기사: 민주당, 출마 준비 김윤식에 ‘부적격’ 판정… “형평성 어긋난다” 이의신청 접수 김 전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또 경선회피 꼼수, 조정식 사무총장 OUT!”이라는 문구를 달고 “지금 민주당 사무총장은 당원과 시민이 요구하는 혁신은 뒷전이고 친명/비명 편 가르기에 몰두하고 있다” 며 “온갖 경선회피 공작을 통해 5선을 한 자가 6선을 하기위해 경쟁자를 비명으로 몰고 해당행위자로 단죄하려는 수작을 벌이고 있다”고 당과 조 의원을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자신을 4년전 ‘경선불복’ 프레임으로 제거하려 하고 있는데, ‘부적격’ 사유로 내세우는 전략공천 결정에 대한 당시 소송은 헌법상 모든 국민은 재판청구권을 가지고 있어 당연한 것으로, 공천신청자가 법적인 문제제기를 하는 것을 경선불복이라 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권리와 당헌이 보장하고 있는 당원의 권리를 묵살하는 반헌법적,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이 2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9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 예비후보는 “지난 시흥시장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절반에 가까운 44.45%의 지지를 아직도 잊지않고 있다” 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승리만이 시흥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는 반드시 보수적 가치를 통한 정치의 지형을 바꾸고 판을 흔들어 시흥시민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실천 역량을 보여드리겠다” 면서 “시흥은 오랫동안 경제적 잠재력의 등불이었고, 이 잠재력을 주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 공약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보장하고, 가치에 부합하는 산업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추진하겠다” 덧붙였다. 더불어 포괄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과 교육제도 개선, 문화기반시설 투자 등도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