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박춘호 대표의원, 김선옥, 이상훈, 김진영, 송미희, 오인열, 박소영, 서명범, 김수연 의원) 27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정권 탄압 규탄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경제와 민생은 파탄지경이고 모든 것들이 위기" 라며 "정부는 처절한 자기반성은 하지 않은 채 정국전환을 위한 정치검찰 동원을 통한 야당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일부 정치검찰을 앞세워 공안통치로 야당을 탄압하고 전 정부를 공격하는데 국가역량을 소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며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회 의원은 정부여당의 민생참사, 경제참사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고자 노력해나갈 것" 이라고 했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윤석열 정권 야당 탄압 규탄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회 의원 일동은 최근 국민주권과 민주공화국 정신을 훼손하는 정부의 후안무치 야당탄압과 경제 분야에 있어 역대 가장 무능한 리더들의 헛발질로 인해 민생파탄이 펼쳐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제와 민생은 파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공인의 인영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한글로 변경했다. 앞서 시흥시의회가 사용하고 있는 공인의 한글 전서체는 본래 한자에 사용하는 서체를 자의적으로 변형한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리는 등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9월 22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시의회 공인조례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인영을 한글로 바꿀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결재문서를 수기 날인 방식에서 전자 날인 방식으로 변환하기 위해 전자이미지공인 규정을 추가하고 공인의 인영 서체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이번에 시의회가 훈민정음체로 교체한 한글 공인은 시흥시의회의장 직인을 비롯한 8개로 공인 등록 공고를 거쳐 지난 10월 24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송미희 의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우리 한글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 1조 6,056억 원보다 2,983억 원이 증액됐다. 앞서 지난 17일 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인열,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이건섭, 이상훈, 김수연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찬심 의원을 선출했다. 25일 예결특위는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상훈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각 국별 순서에 따라 심사했다. 김찬심 위원장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추경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꼼꼼하게 심사하여 지역 발전과 민생 경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24일 시흥시티투어 시범 팸투어에 참여했다. 지난 2019년에 운영된 시흥시티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2023년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자원이 연계된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재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투어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을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티투어 민간위탁 동의안’을 이번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에 위원들은 회기 중인 지난 17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심사하며 프로그램 및 투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자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24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찾은 위원들은 공원을 둘러보며 관광해설사로부터 ‘쉬운 역사이야기’를 청취하고 직물짜기 체험을 직접 해보며 선사시대를 간접 경험했다. 이어 패총전시관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서해안 최대 패총유적지이자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으로서 인정받는 오이도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다. 위원들은 다음 코스인 빨강등대까지 이어지는 억새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오이도의 드넓은 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2일 월곶포구 미래탑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월곶포구축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0월이면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월곶포구 미래탑 공원과 해안가 일원에서 2년 만에 개최됐다. 월곶포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 대표행사로는 △어선 승선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담그기 체험 △어구전시 행사 등 월곶포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포구의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 불꽃놀이,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행사장을 찾아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송미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곶포구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준비에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곶포구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17일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한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배곧대교 지원 특위)’가 첫 회의를 열었다. 현재 배곧신도시와 인천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 사업은 생활권 확대를 통한 도시 간 상생 발전, 교통 정체 해소, 지역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나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과 습지 훼손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위원회의 설치) 및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배곧대교 지원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에 박소영, 박춘호, 오인열,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의원 등 6명을 선임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24일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이봉관 위원을 선임한데 이어 특위 활동 방향과 주요 활동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계획서를 확정했다. 주요 활동 사항을 살펴보면 배곧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종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점검한다. 동시에 환경단체,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시 집행부 관계부서와 함께 선진 전통시장과 기업유치 우수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삼미시장과 도일시장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양관광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여수를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일정 첫날 이순신광장, 진남관, 고소대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충무공 이순신 관련 문화재를 탐방하고, 이어 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여수 최초의 어시장인 ‘중앙선어시장’을 둘러봤다. 또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낭만포차거리와 하멜등대를 찾아 상인회 관계자와 대화를 갖고 야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다음 날 위원들은 자연을 모티브로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예술랜드’의 5000여 평 규모 야외 조각공원을 방문해 시화MTV 관광 인프라 개발 및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5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연성문화제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문화축제로 시흥시 주최, 시흥문화원 주관으로 15일 ‘연성의 날’과 16일 ‘문화의 날’로 양일간 나눠 개최됐다. 15일에는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펼쳐진데 이어 개막식에는 김덕수·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16일에는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시니어 모델 한복패션쇼 등 시민문화한마당,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시흥월미농악의 폐막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양일간 시흥의 인물 전시, 서예, 문인화, 한지공예 등 각종 체험 및 전시가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연성의 날’인 15일 개막식에 참석하기 전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성문화제는 연성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행사로 우리 시민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잘 지키고 유지시켜 후대와
[시흥타임즈] 성훈창 시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17일 열린 시흥시의회 30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소극적인 자산 관리를 지적면서 '시 재산 찾기 T/F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곡동, 연성동, 신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성훈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이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 재산 찾기 T/F팀’의 구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의 소극적인 자산 관리를 지적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향으로의 전환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2022년 7월 28일 모 일간지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시흥시가 27년간 사유지로 방치된 공유재산 57필지, 6,887㎡를 찾아내 자산 가액 약 41억 원의 재정을 확충했다는 내용입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임병택 시장님과 회계과 담당 공무원, 그리고 잃어버린 땅 찾기에 열정을 보여 준 각 부서 담당자들께 심심한 찬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흥타임즈] 한지숙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7일 열린 시흥시의회 30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 문제가 피상적이고 이슈 중심일 뿐, 실질적인 대안모색을 위한 고민은 부족했다" 면서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충실한 지원을 촉구했다. [아래는 한지숙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한지숙 의원입니다.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본 의원은 『청소년 한부모를 위한 시흥시의 과제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가족의 구성은 점차 정형화된 형태를 벗어나 다양해지면서 청소년 한부모도 하나의 가족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나라에서 10대 청소년 산모에 의해 출생하는 아동 수는 매년 1천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1,106명의 아동이 10대 청소년산모에게서 출생하였고 산모의 나이가 15세 미만인 경우가 10명이었으며, 심지어 19세에 네 번째 자녀를 출산한 청소년 산모도 있습니다. 10대 산모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