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조병하),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와 배곧신도시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은 삼자가간 교류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육성, 교육 기회 제공 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협정 내용을 살펴보면 안정적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 개설, 향후 유통관련 전문학과 개설 등 지속적인 맞춤형 인재 육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류 협력 협정 세부적인 사항은 매년 삼자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 첫 번째 실현으로 오는 10월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패션 샵마스터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패션 샵마스터 과정은 관내 졸업반 고등학생,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등 기초 이론 교육, 기존 아울렛 현장 실습, POS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여 바로 현장에 근무할 수 있는 전문 실무형 인재를 육성해 나아갈 것이다. 1년에 80~100명이내 전문 실무형 인재 육성이 기대되며, 향후 취업
시흥시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와 함께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7일(수) ~ 3월 16일(수)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및 LA로 파견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대상으로 총 10개사를 선발 할 예정이며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참가 희망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공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 다운 후 참가신청서, 서약서, 상담희망품목 명세서, 사업자등록 사본, 각종 인증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310-6234)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070-7116-4814)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시장성평가 등을 통해 선정되며, 참가기업 선정 및 통보는 5월 13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무역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서비스, 단체차량
시흥시는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신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및 그 간 공약 추진성과를 공약이행평가단에게 보고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장소는 「청년 창업 꿈 응원 프로젝트」공약사업으로 조성중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개최됐다.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일자리 허브 기관으로 조성 중인 곳으로, 시흥시가 2015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창조상 수상으로 7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곳이기도 하다. 보고회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신규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흥시는 생명, 참여, 분권의 시정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할 것임을 약속하고,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에게 공정한 매니페스토 활동을 요청하였다.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은 2014년 위촉되어 그 간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보고회, 공약이행평가 우수도시 학습여행, 「공약의 이해와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과 총25명으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201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Local Impact School Final Ceremony'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실시된 동계아르바이트 사업은 단순한 업무 보조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시정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40여명의 대학생들이 그간 수행한 팀별(18개팀) 미션의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진찬 부시장 및 시.도의원 등 시흥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팀별로 지역의 문제에 대해 여러 정책적 제안을 내놓고 시는 이를 각 부서와 공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복사 등 단순한 일만 할 줄 알았는데,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흥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내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팀들 중 청년 장사꾼 ‘마싯데이’는 대야동 롯데마트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맛집지도와 축제소개 판넬 등을 제안했으며 ‘지역혁신 프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한시기구였던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오는 2월 22일자로 폐지하고 ‘균형발전사업단’을 신설한다. 균형발전사업단은 사업지원과, 배곧공사과, 특별관리지역과 등 총 3개과 8개팀으로,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특별관리지역 지원, V-City(토취장) 조성사업 등 시흥시 균형적 발전을 담당하는 전담기구로 운영된다. 시는 23일 오후 2시 균형발전사업단 청사(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업단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권역별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 70만을 대비하는 시흥시 균형발전의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온 시 육성자금은 작년 한해에도 390개사에 약 1,000억원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1.5%에서 최대 2.5%까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기업,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원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 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추천을 하고 있으며,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열린행정-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7일 공고 이후 10개 협약은행(기업․씨티․농협․신한․우리․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는 2014년 정부3.0평가에서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로써 시흥은 명실상부한 정부3.0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정부3.0 서비스 정부의 일환인 개인맞춤형서비스 (▷시흥창의체험학교 ▷전국1호 책임읍면동의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흥시의 대표 우수사례로 집중 브랜드화 하였으며,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通하고 협업하는 생산적 조직만들기를 중점 추진하여 행자부 주관의 정부3.0 벤치마킹투어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공무원, 시민, 전문가로 구성)을 구성·운영하여 고질적인 불법주정차차량의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매주 모니터링을 통해 시흥형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으며, 실제 9건의 사업이 행자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부3.0의 가치가 시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201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터미널,주차장,차고지 등을 대상으로동절기 자동차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동절기 차량 난방을 위한 과도한 공회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2월15일부터3월30일까지 진행된다. 단속지역은 도내 터미널34개소,차고지641개소,주차장1,917개소,기타8개소 등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2,600개소이다. 도는 제한지역에서5분 이상 공회전하는 차량에 대해1차계도(경고)후에도5분 이상 공회전을 하면 대기환경보전법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대기온도 영상5℃미만 또는 영상27℃초과인 경우에 냉·난방을 위해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공사 중인 차량,경찰·소방·구급차,냉동·냉장차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단속과 처벌에 앞서 적극적 홍보로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인체에 특히 유해한 초미세먼지의 약86%가 자동차 매연에서 발생되며,승용차 공회전을10분 줄이면 약3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는 것으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흥시가 2년 연속으로 하위 등급인 ‘미흡’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16일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 결과, 우수등급 이상 기관이 전년도 12개에서 44개로 크게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또 미흡 등급(75점 미만) 이하도 전년도 163개 기관에서 146개 기관으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시흥시의 경우 2014년과 2015년도 실태조사에서 연속으로 ‘미흡’ 단계에 머물러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 받았다. 고충 민원은 질의·건의, 해석 요구, 인·허가 등 일반 민원과 달리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말하며 '미흡' 등급은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부진) 가운데 4번째 등급으로 시흥시와 강원도 강릉시, 경기도 동두천시, 안성시 등 총 53개 지자체가 이 등급에 포함되어 있다. 2015년도「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도시민들이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녹색 생활공간 조성을 돕기 위한『2016 시흥시도시텃밭 공동체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공동체에 등록된 공동체 주말농장 20개소, 생활 밀착형 텃밭 12개소 등 총 32개소에 1억3천만원 예산으로 공동체텃밭 사업을 신청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한다. 시흥시 도시텃밭공동체 육성사업 중 공동체주말농장 운영 지원은 개인 농장주가 아닌 도시농업 공동체로 등록된 단체가 운영하여야 하며 공동체프로그램 및 운영관리 계획서를 갖추어 활동하는 사업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공동체텃밭 지원 사업은 시흥시민 누구나 5가구 이상 참여하여 골목, 거리, 주거, 직장, 상가 등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서 만들어 가는 공동체 텃밭활동 사업이다. 이번 도시텃밭 공동체육성 사업은 도시농업을 통해 사람과 사람사이의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을 함께하며,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공간 확보를 위한 영역 확대로 은퇴 후 인생2막을 설계하는 준비와 생명도시 시흥시에 걸맞는 녹색도시 경관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텃밭 공동체 육성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