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스마트 민원시스템이 ‘2016년 경기도 행정 생산성 및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종이없는 전자민원신청 창구인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기존 민원신청·처리 절차가 과다한 종이문서를 생산하고 보관·관리에 행정력이 낭비되며 민원서류검색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2년 최초 기획됐으며, 2015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손터치 방식을 도입해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시흥시의 스마트민원 시스템은 민원제도 및 운영절차 개선, 민원의 해소, 민원서비스 개선사례라는 관점에서 외부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5월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시흥시 이미지에 걸맞는 편리한 민원행정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정부3.0 시민행복 체감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2016 코리아문화수도'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시흥시가 우리 민족 전통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의 정신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방기초단체간 공동체인 「문화두레」를 구성하고 20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화두레」는 자치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문화예술자원 및 역량의 ‘공유’, 지방기초자치단체 문화예술의 ‘융성’, 새로운 문화예술 역량 및 가치의 ‘창조’ 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 18개 지방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시흥ABC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협약식 및 창립총회'에선 김윤식 시흥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 임우진 구청장과 서울특별시 양천구 김수영 구청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사무총장은 광명시 양기대 시장이 맡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미래는 문화의 시대’ 라는 확신을 갖고 시정운영의 중심에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자원이 대도시로 집중되면서 문화의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이나 문화적 네트워크 등이 부재한 현실을 직시, 각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우수한 문화자원과 역량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해오던 동·층·호의 상세주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표기돼 있어 상세주소로 사용이 가능하나, 구분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아 우편물 수령, 전입신고 및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하여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를 신청하고자 하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 정부 민원포털 ‘민원 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흥시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통해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해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대야동, 신천동의 건축 관련 민원사항을 주민이 위치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로 사무를 위임했다. 시흥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16.3.21.)을 통해 건축허가 등에 관한 권한(개발제한구역 제외)이 위임되었으며, 6층 이하로서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 위반건축물 등에 대한 조치 등의 사항이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로 이관됐다. 금번 업무이관으로 인해 대야동, 신천동 일원의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주민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축허가 및 위반건축물 담당자가 동 근무를 하고 있어 신속·정확한 상담 및 민원처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야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 차미화씨는 ‘대야동, 신천동 건축 관련 사항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고 정보를 제공받기가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2015년 상반기에 조직이 신설되어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민원응대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개최한 2016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과 공동체 중심의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1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운영 방향으로는 △총 50억원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비 설정,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한 청년 제안사업의 신설, △제3기 청소년위원회 구성·운영, △지역회의의 공모사업에 대한 결정권을 확대하는 동단위 지역사업의 운영, △사업 집행단계에서의 주민참여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투어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기본 교육,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역회의 리더양성 워크숍 및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민참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6~7월에 주민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심사와 관련부서 검토, 주민총회 및 한마당 주민투표를 거쳐 위원회의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111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도 본예산에 선
시흥시는 정왕동 단독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말부터 민․관이 함께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는 건물주 모임,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주택관리연합회, 시화청소업협의회 등 이해당사자와 관련 통장, 주민자치위원, 정일품(정왕1동을 품은 사람들) 등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이진찬 부시장을 중심으로 청소행정과장 등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하고 있다. 마을 활동가들은 지난 3년간 ‘천지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왕동 단독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성과도 있었지만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결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가 구성되었다. 이진찬 부시장은 거버넌스 운영과 관련하여 사전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지역주민과 시흥시가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집행하겠다는 원칙 아래에서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4월 5일 산현동 산71번지 이숙번 묘 일대에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 기념행사는 국가기념일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5일 식목일 당일 실시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흥산림경영협동조합, 어린이집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ha에 호두나무, 밤나무, 고로쇠 및 소나무 등 1,29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심기는 물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림지 정리하면서 발생된 산물로 목공예 체험(목걸이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조림 권장수종 중 유실수를 선정하여 산주가 산림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산주가 수종 선정부터 식재 및 관리까지 적극 관심을 갖도록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장기수종인 소나무와 단기수종인 호두나무, 밤나무, 고로쇠 등을 선정하여 산현동, 조남동 등 일대 6ha에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시흥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5일 까지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 보육·보건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로 구성될 부모 모니터링단은 5월부터 주 1회 이상 어린이집(425개소)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ㆍ안전관리 등 4개분야 13항목 지표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보육환경 지킴이로서 개선사항 등의 사례를 수집·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연계사업 및 운영 등 모범이 되는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적극 발굴·사례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김순분 과장은 “지난해 225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 후 미흡한 어립이집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보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올해 목표는 230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에 대해 모니터링 할 계획이고 부모모니터링단 자체학습 및 벤치마킹 등 전문교육 등을 병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육경험이 있고,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세-6세 아동을 둔
시흥시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택시에 블랙박스(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운행중인 개인․법인택시 1,367대에 총 사업비 273,400천원(도비 54,680천원(20%), 시비 82,020천원(30%), 자부담 136,700천원(50%))의 사업비를 들여 택시내부까지 촬영할 수 있는 기종으로 설치비 50%(136,700천원)를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금년 4.1 ~ 6.30일까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택시 영상기록장치는 운행중에 발생하는 사고시 사고 상황 전후 15초간 영상이 녹화되어 가해자와 피해자의 잘잘못을 판단하는 장치로, 운전자의 가․피해자를 분별하는 목적외에도 사고시의 과속, 신호위반, 차선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을 판독하는 자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블랙박스(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 지원으로 택시내 범죄를 예방하고 과속,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시흥시는 시흥산업진흥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중국수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수출품질인증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중국 현지의 규제와 판로 개척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총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출을 위한 시험·인허가 등 각 종 규제 대응 및 중국 내 유력 바이어 발굴에서 최종 수출거래 성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ONE-STOP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시흥시 소재 사업자 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350만원 한도로 ▲시험·인허가, ▲책임회사등록대행, ▲중국수출검사(중국바이어 지정검사, 예비테스트, 중국GB Test 등) 비용을 70%까지 지원하며, ▲수출 종합컨설팅 비용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수행기관이 100%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공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 다운 후 참가신청서, 수출희망품목 명세서, 사업자등록 사본, 각종 인증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참가기업 선정 및 통보는 5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