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보호하는 차원 넘어서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는 8월 31일 장애시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용인시에 소재한 '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에 있는 어르신과 장애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재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이 지역출신인 권미나, 남종섭 의원, 그리고 박광서, 서영석, 조재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구 관장으로부터 운영현황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최재백 위원장은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장애인을 그저 시설내에서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들이 사회에 나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면서 “육체적·정신적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아가 자립할 수 있으려면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정부 및 지자체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용인시 기흥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생애주기별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자 2005년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광명 특별관리지역내 일반산업단지를 비롯 첨단융복합단지와 유통단지의 조기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함진규 의원(새누리당ㆍ시흥갑)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흥광명 특별관리지역’내 산단과 유통단지에 대해 예타 면제를 사실상 확정지었다”는 것. 앞서 함진규 의원은 지난 6월22일 유일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시흥광명특별관리지역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단축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의 면제를 거듭 요청한 결과, 장관으로부터 “긍정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조성은 1년 이상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흥광명 특별관리지역은 지난 2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업물량 147만8000㎡(시흥 98만8000㎡,광명 49만㎡)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인해▲일반산업단지(100만㎡) 와 첨단융복합산업단지(66만㎡) 그리고 유통단지(33만㎡)는 오는 2020년 초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함진규 의원은 “특별관리지역내 훼손지복구지역으로 남겨진 개발제한구역 114만2100㎡도 지난6월30일 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가 30일 오전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H의 은계지구계획 변경 시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더민주 시.도의원 및 당직자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LH공사는 계수저수지 ‘명품호수공원’ 조성 약속을 지켜고 학교용지 폐지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시흥은계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자인 ‘LH공사’가 ‘4차 지구계획변경’을 통해 당초 명품호수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던 ‘계수저수지’를 공원에서 제척하여 일반저수지로 존치하고, 학교용지 2곳을 폐지하여 LH공사 수익을 위한 단독주택용지 등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 “2016년 8월 현재, 공급대상 토지의 67%가 매각되었고 아파트 13개소 중 6개소가 이미 분양을 완료한 시점에서 갑작스러운 지구계획 변경이 시도 되고 있는 것은 명품호수공원과 학교신설 약속을 믿고 주택을 분양받은 입주예정자와 시흥시민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는 국가 공공기관으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망각한 LH공사의 4차 지구계획 변경안을 반대하며, 당 차원의 대책위원회 구성은 물론 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우레탄운동장 환경문제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자”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이 25일 경기도의회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 자리에서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우레탄운동장 등 교육현안과 관련하여 토의하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 날 간담회 자리에서 최재백 위원장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 누리과정은 국가 주도 영유아 보육 사업이므로 현재 올해 누리과정 예산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1조 8천억 원은 정부가 직접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3년 이후 누리과정을 둘러싼 예산지원 갈등 심화로 지방교육자치와 재정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인식하고 누리과정 경비에 대한 법제화를 통해 누리과정의 안정적 예산 지원 속에 시·도교육청은 교육에만 신경쓰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우레탄 트랙 유해성 조사’에서 도내 우레탄 운동시설을 갖춘 888개교의 64%에 해당하는 569개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우레탄에 포함된 납은 체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공영주차장에 월정액만 납부하면 시흥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까? 현재는 월정액을 납부한 해당 공영주차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관련 규정에 새롭게 정비될 경우 정해진 금액만 내면 시흥시 내 공영주차장 어느 곳에서나 가능해진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복희 시흥시의원이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희 시흥시의원은 최근 현재 시흥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함에 있어 월정액만 납부하면 시내 위치한 모든 공영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일부 공영주차장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부담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 방안이 도입되면 공영주차장을 하루에도 여러 차례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도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이 의원은 시흥시 내 공영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측에 관련규정을 시행할 시 생길 수 있는 주차장 운영 수익 편차 등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들 입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23일 LH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은계지구 지구계획 변경 관련 계수저수지 제척계획을 반대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정복 도시환경위원장과 윤태학․김찬심․이복희 의원을 비롯해 원명희 LH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함진규 국회의원, 은계지구 입주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의 지구계획 변경(4차)(안) 설명과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문정복 도시환경위원장은 “2010년 최초 승인된 토지이용계획도상에는 특별계획구역에 문화시설과 공원이 조성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2015년 변경된 토지이용계획도에는 준주거용지, 업무시설 등 수익성이 높은 시설로 모두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LH 계획대로 계수저수지가 일반저수지로 존치된다면 한국농어촌공사의 소유로 남게 됨에 따라 향후 유지관리의 문제, 문제발생 시 책임소재의 불분명 등으로 시와의 갈등관계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LH는 계수저수지 제척계획을 철회하고 이를 매입해 수변공원으로 유지하며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공원으로 조성, 향후 시에 관리권을 넘겨줘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변공원이 조성되더라도 시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23일 ‘2016 을지연습’ 이 한창인 시흥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상황실을 둘러보고 종합 상황보고를 청취한 후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 이어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한 시흥시의회는 각 유관기관으로부터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철 의장은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을지연습을 통한 우리의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북한도발에 대비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흥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에는 김영철 의장, 홍지영․손옥순․문정복 위원장, 윤태학․조원희․김찬심․이복희 의원 등 8명이 나섰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지난 20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시흥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건립된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민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7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가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1500여명, 100여 단체의 참여로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점에 시흥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있었던 한·일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피해자는 물론 전쟁범죄에 의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영속적인 면죄부를 주는 것에 우리 정부가 합의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전쟁범죄에 대한 배상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흥시의회 ‘미래 시흥100년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특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9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첫날에 2016 행정사무감사 계획, 제2회 추경 및 누리과정 예산 지원의 전개 과정과 향후 안정적 재원 확보방안, 스쿨넷 사업 추진현황, 4.16 교육체제 설명 및 토의, 경기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활용방안 등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에는 교육위원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회의정연수원 주영진 교수로부터 예산심의 기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구성 후 처음 실시하는 연수이니 만큼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의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의 주요정책을 파악하여, 향후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본예산 심의시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9일 폐회식을 갖고 ‘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청소년의원들은 폐회식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조례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회의에 상정된 상임위별 조례안에 대해 서로 질의응답을 갖고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의결하며 지방의회 의사진행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각 상임위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제2차 모임에서 교통, 진로교육, 환경 분야에 대한 장시간 심도있는 토론으로 시흥시에 필요한 조례안을 직접 작성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제고했다. 폐회식에서 격려사를 맡은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은 “오늘 1건의 조례안이 부결된 것과 같이 누군가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시흥시 청소년의회 경험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 본회의 투표결과 제1상임위원회 ▲시흥시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제2상임위원회 ▲시흥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