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 안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25일 신천동 주민센터에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대야동 주택침수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침수피해 주택에서 물에 젖은 집기를 밖으로 옮기고 바닥에 고인 물을 빼냈다. 김영철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습호우에 크게 놀랐을 수해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수해복구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시흥시의회가 21일 제250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배곧신도시 및 센트럴푸르지오 7차 아파트 단지 학교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배곧초등학교의 과밀화된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센트럴푸르지오 7차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초등학교를 반드시 신설할 것’, ‘교육부 산하 중앙투자심의위원회는 배곧2중학교와 배곧2고등학교 신설을 반드시 승인할 것’, 그리고 ‘교육부는 지역의 교육여건 및 환경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학교 신설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홍원상 부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입주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배곧신도시는 학교 없는 도시, 배울 곳이 없는 도시로 전락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민들 사이에 팽배하다”고 말했다. 또 “각종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지구내 학교 용지를 기 확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의 학교설립 불허방침으로 인해 학교신설이 번번이 무산되어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결의문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 의원들이 20일 배곧신도시 도시정보통합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영철 의장, 홍원상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손옥순 자치행정위원장과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 윤태학 의원이 정보통신과장으로부터 도시정보통합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안전체험관과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로 범죄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 의장은 “앞으로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함께 수반되는 교통․환경․사회문제 해결에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안전도시 시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범, 교통, 환경, 전광판 등 시흥시 전역에 설치된 도시정보화시설물의 통합과 정보시스템을 연계․운영하는 도시정보통합센터는 오는 9월 개소예정이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19일 열린 제 25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영철 시의장(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시의회 윤리특위로부터 결정된 징계인 ‘공개회의에서 경고’ 조치를 받고 이에 사과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홍원상 의장직무대리 부의장(자유한국당, 라선거구)은 “(김영철의장이) 의장으로서 그동안 시흥시의회의 위상 정립과 시의회 의원들과의 소통부재, 그리고 가교 역할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자숙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 시의장은 신상발언을 신청해 “지난 넉 달 동안 집행부와 의회 사이 가교 역할에 충실해야 될 제 역할이 미흡하여 의회가 장기간 파행됐던 점에 대해서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 대하여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시상을 받는 의원들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추천한 의원들로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경제위 원미정, 홍석우 의원, 행정위 김준연, 김진경, 민병숙, 최호 의원, 문체위 송낙영, 이상희 의원, 농정위 박승원 의원, 건설위 김규창, 이정애 의원, 도시위 송순택 의원 등 12명이다. 경제위 원미정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누리과정 보육대란 문제해결에 기여하였으며, 홍석우 의원은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행정위 김준연 의원은 지역구내 화재없는 마을을 만들어 소화기와 화재 예방센서를 보급하고 자연부락에 화재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김진경 의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병숙 의원은 육군 간호장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할 수 있는 근거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5일,‘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290여 직능·소상공인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동수여 하는 상이다. 유권자시민행동 측은“다선 중진의원으로서 지난 1년간 주거복지 등 민생 살리기에 앞장서고 입법성과를 내는 등, 일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조정식 의원은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원활한 상임위 진행으로 여야 의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서민·청년층 주거안정, 시설물 안전, 도시재생, 자동차 리콜, 스마트시티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정식 위원장은 “유권자 여러분께서 주시는 값진 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시흥시와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설 노후 문제를 안고 있었던 정왕동 탁구장의 시설 개보수 길이 열렸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시흥시 정왕동 탁구장 시설 개보수사업 관련 10억원을 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탁구장을 리모델링 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정왕동 탁구장은 지난 3년간 이용자수가 5만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의 활용도가 높은 반면 구조물 침하 및 마루바닥과 같은 마감재 탈락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중이어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시설 구분과 장애인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물과 장애인용 편의시설의 확보를 할 수 있어 시흥시민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왕동 탁구장 개보수사업과 관련해 이번에 확보된 도비 10억원은 구조물, 마루바닥, 조명, 편의시설 개선과 관련된 공사비와 감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2017년 2월 설계가 완공되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2017년 10월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즐겨찾는 체육시설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최위원장은 “이번에 확보된 도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행복한 그룹홈과 에덴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찾아 사전에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철 의장은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이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의회의 위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명절때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이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흥시선관위는 우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시흥시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는 19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과 이복희 의원을 비롯해 17개동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 1%복지재단 이사단 및 후원업체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만들어진 설맞이 행복꾸러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활필수품과 먹거리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행복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 500세대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