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31일까지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입주기업)를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독립형 열림관과 준독립형 가치관 총 25개실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용부엌·회의실·스튜디오·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제공한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 5월말 청년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전 사용료 대비 60%까지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입주모집에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독립형 입주공간은 2인 이상의 초기창업자가 대상이며 이번 공고 기준으로 최소 32.4㎡부터 최대 56.16㎡으로 충분한 공간면적을 제공한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1인 기업, 예비·초기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고 성장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입주기업별로 사무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작업실·휴게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 입주대상은 경기도내 만39세 이하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로 창업활동에 입주공간이 필요한 자이며, 각 공간별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공간은 평가를 통해 순위별로 선정할 수 있다. 현재 창작공예·콘텐츠·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시흥시가 1조8,68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11일 시흥시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증액규모는 일반회계 805억 7,200만원, 기타 특별회계 113억 3,5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147억 5,900만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총 2,066억 6,600만원이 증가한 1조 8,686억 7,700만원으로 제출됐다. 예산안은 이번 달 17일부터 제268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중앙정부의 추경편성 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과 공공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의 조속한 확충·지원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기업체 및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자립지원 확대와 상권활성화 개선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우선 반영했다. 주민의 건강 및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사업과 방범CCTV 설치확대, 재난대비 시스템 구축, 무상급식 지원, 아동수당 등에 추가 반영했으며, 주민편익·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은계·목감 공공시설 건립 및 공원·보행로 시설 정비 등에 신속히 추진·지원하고자 했다. 분야별로(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 누구보다 시흥에 대해 잘 이해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이 자란 지역의 문제들이 하루 속히 개선되고 해결되길 바랐다. 그러나 현실과 제도는 시민들의 요구를 따라주지 않았다. 답답했다. 그래서 정치판에 뛰어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치판은 더 힘든 역경의 연속이었다. 지난 8일 대야동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시흥1선거구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빡빡한 스케줄에 분주했다. 그와 잠시 인터뷰를 나누는 동안에도 쉴 새 없이 전화기가 울려댔다. “웬만하면 전화기를 꺼놓지 않으려고 해요. 작은 민원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피드백을 해드리는 게 정치인으로써 신뢰를 쌓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안의원의 이런 태도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의원이 되었어도 한 결 같이 챙겨주려고 한다는 게 주민들의 평이다. [정치의 시작...힘들었던 나날들]안의원은 지난 2008년 현재의 민주당에서 청년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당시는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18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재선에 당선될 즈음이었다. 그러나 시흥 토박이로 진보진영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10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시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장애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장은 시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에서 “시흥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상처입은 학부모와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진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히 조사하고 이번 사건을 보육 환경 전반에 대해 세밀히 살펴보는 계기로 삼아 새롭게 변화하겠다”고 했다. 또 “교직원, 보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함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면서 “시흥형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을 확대운영하고 아동인권 교육도 강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이다]▶관련기사: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장애아동 학대 관련 입장문 발표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209 ▶관련기사:시흥시립어린이집에서 장기간 장애아동 학대 정황 ‘충격’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197
여름 들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물품 전달 등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신천동 소재 ㈜에너텍에서는 하절기를 맞아 폭염에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선풍기 50대를 복지정책과에 기탁했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에너텍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18개 동을 통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을 후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031-310-3586)로 연락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신청하거나, 이웃,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제보를 통해서도 도움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인터뷰] “투자만이 살길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하는, ㈜에너텍 장인석 대표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5543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한국배달라이더협회와 함께 ‘신속한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을 모토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배달 재촉 자제 당부를 하였으며, 배달 오토바이에 빛 반사 스티커를 붙여주며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최근 배달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배달업 종사자들에 대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흥시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교사 장애아동을 2달여에 걸쳐 학대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한 한 시립어린이집에 다니는 5살 장애아동 A군은 지난 4월초부터 5월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특수교사 B씨 등에게 뺨과 뒤통수를 맞거나 머리채를 잡히는 등의 학대를 당했다. A군은 언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장애아로,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이 늦어 특수교사인 B씨에게 보살핌을 받아왔다. 교사의 학대 행위는 A군의 부모가 아이의 얼굴과 몸에서 상처와 멍 자국을 발견한 이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당시 아이의 몸 상태를 수상히 여긴 A군의 부모는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CCTV로 학대혐의를 확인했고, 경찰은 교사 B씨를 연행해 조사했다. 경찰은 이후 어린이집에서 4월 8일부터 녹화된 60일간의 CCTV 원본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총 70여회가 넘는 학대행위를 추가로 발견했다. 부모와 경찰이 확인한 학대행위는 충격적이었다. 교사들은 A군이 제때 잠을 자지 않는다며 이불로 얼굴과 몸통을 덮어 짓누르거나, 폭행당해 우는 A군을 다른 아이들과 분리해 보육실에 홀로 방치하기도 했던 것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도전과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대야동주민자치회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6일 청소년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동청소년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가졌다. 다다커뮤니티센터 북까페에서 열린 발대식은 오전 10시부터 지원대상자에 대한 인터뷰, 오리엔테이션,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천의 분과장과 조기옥 위원(대야동주민자치회)은 부모님의 동의여부, 지원동기, 꼭 하고 싶은 사업, 갈등의 해소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청소년들의 주된 관심분야는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 환경개선, 안전문제 등 이었으며, “시흥시를 더 많이 알고 싶다, 어르신들과 활동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는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적극성을 보였다. 송현주 부분과장(대야동주민자치회)이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은 주민자치의 의의, 주민자치회와 청소년주민자치회의 개요와 역할, 청소년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한 개인적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송 부분과장은 “청소년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고 많은 사업을 추진해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해 달라고“했다. 청소년주민자치회 위원은 관내 대흥중학교와 은계중학교 및 차오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 중 대야동에 거주하고
시흥시가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민선7기 1년차를 맞아 1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흡, 보완사항을 반영해 2020년도의 시정 추진방향을 점검해 보는 확대 간부회의 시간을 가졌다. 당초 시는 ‘민선7기 2019년 시정운영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정책공약, 현안과제 등을 반영한 119대 정책을 공표한 바 있다. 민선7기 시정운영 로드맵 1년차는 도입시행기로 시정 5대목표 10대 전략을 실천하면서 경험한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년차에 업무계획을 보완․반영해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지난 2일에는 시정운영 업무계획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 담당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정운영 업무계획을 9월까지 수립․보고하고 재정정책과 맞물려 재원을 효율적, 생산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시흥시는 이를 위해 목표가 현실적으로 능동적으로 구현되도록 업무계획 보고의 형식․방식도 변화를 꾀한다.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고,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해 시너지를 높일 목적으로 정책의 분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4일부터 14일까지 방구석 스튜디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구석 스튜디오 1차는 청년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5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일반과 주말반, 총 2개의 과정으로 7월~8월에 진행된다. 2차는 8월~10월, 3차는 10월~11월에 걸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당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평일반은 7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 ~ 22시에 진행되며, 주말반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 13시 사이에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2주간 촬영 장비를 대여해주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기초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Vlog 촬영 키트 대여비로 참가비를 인당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영상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번 영상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개성이나 능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
시흥시가 오는 8일부터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8개 법정동 13개 지역에서 10대의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보통 ‘천원택시’ 등의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버스 이용 수요가 적은 시골마을에서 버스 대신 택시를 활용해 거주민에게 맞춤형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 하던 제도였지만 2018년부터 도시지역 중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시흥시 행복택시 이용대상은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 지역』인 계수동(가일), 방산동(방산동1통,2통), 안현동(길마재, 장낙골,양지편), 금이동(도리재, 금이), 산현동(샛골), 거모동(새미, 배우물), 월곶동(고잔), 과림동 (과림동3통,4통, 5통)주민과 통학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온신초등학교 학생이다. 앞으로 이 지역 대상주민은 시에서 지정한 행복택시 10대를 이용해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행복택시 이용 방법은 행복택시 이용 사전 신청자가 안내받은 택시운수종사자 휴대폰으로 택시를 호출해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요금(1250원)을 내고 목적지(가까운 전철역 등 사전 지정 장소)로
시흥시의회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과 성훈창, 박춘호 의원이 3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3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예산절감 분야, 성훈창 의원은 의정연구 발전 분야, 박춘호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제8대 시흥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도시환경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겸비하여 주민 여러분들게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성훈창 의원은 “앞으로도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인 대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춘호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보다 발전하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피는 현장의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지난 2일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개소식으로 쉼터사업 출발을 알렸다. 재가장애인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액 시비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긴급돌봄쉼터는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 발생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이 좀 더 친숙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8일 노인장애인과 신설 이후 발달장애인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넓혀갈 계획이다. 쉼터 이용절차 및 이용조건은 공모를 통해 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비젼하우스(031-488-9780, 시흥시 황고개로293번길 16)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장 문정복입니다. 저는 오늘, 「은계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청구인 3,951명의 시민 대표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은계지구 입주민 여러분! 「은계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 공익감사 청구」에 대하여, 감사원이 시민 여러분의 청구를 받아들여, 「감사실시」를 결정하였다는 통보를 보내왔습니다. 감사원의 「감사실시」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감사원의 감사가 서둘러 진행되어, 시민 여러분이 염원하셨던 「은계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 문제」가 해결되고, 이로 인하여 시민께서 침해 받으셨던 주거권과 환경권, 재산권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은계지구의 자족시설은 당초 4개의 대형 필지로 토지 공급 예정이었고, ‘도시형 공장’만 입주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대형 필지가 소규모 필지로 나누어지고, 오염·폐수·폐기물·소음 등 유해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업종까지 공장입주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재래식의 소규모 공장이 난립하게 된 바 있습니다. 그 결과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금속 가루, 비산먼지, 미세먼지, 소음, 진동이 여과 없이 주거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회가 지난 3월 19일 감사원에 청구한 은계지구 자족시설 공장난립 관련 공익감사가 인용, 감사가 실시된다. 더민주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3일 오전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은계지구보금자리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과 관련된 공익감사청구가 감사원에 받아들여져 감사실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문정복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의 감사실시를 크게 환영하며, 감사가 서둘러 진행되어 시민들이 염원 하는 은계지구 공장 난립의 문제가 해결되고, 주거권과 환경권, 재산권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더민주 시흥갑 지역위원회가 청구 한 12개 항목 중 일부를 기각하고 ▲은계지구 공동주택 공급공고 시 자족시설용지에 다수의 재래식 소규모 공장 입주 사실을 미고지 한 점, ▲토지보상, 영업보상, 영업시설이전비보상 등 보상을 받은 공장주들에게 과도한 면적의 공장이주대책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특혜를 준 점, ▲공장이주대책용지 43필지 중 27필지가 전매되어 부동산 투기가 조장 된 점 등을 집중 감사하기로 했다. 관련하여 문 위원장은 “함께 청구 한 '국토부 압력 등으로 조례개정이 이뤄진 것' 등의 항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