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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설관리공단→시흥도시공사로 '전환' 추진

시흥시가 현재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의 폐기물소각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관리 등 환경사업은 물론,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교통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관리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 市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장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고,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시흥사회에 재투자 및 이익환원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조직변경(도시공사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흥시 내 도시공사 부재로 인해 은계, 목감, 장현지구 등 관내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이익금이 시흥시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LH공사와 민간 사업자를 통해 관외로 유출돼 왔다. 이로 인해 개발사업 완료 후에도 상당 기간 공공․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일상생활의 불편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이 다시 시흥시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시흥시의 고민은 다른 많은 지자체들 공통의 고민이기도 하다. 또 최근 경기도에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와 같은 제도를 준비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시흥시에서 100% 출자하는 시흥시의 자회사로서, 시흥시의 정책방향에 따라 운영될 수 있어 개발이익금을 일부 환수해 시흥시의 재정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공사에서 직접 도시기반시설 설치 또는 구도심 투자를 통한 시흥시 균형개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흥시는 개발가용지가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인근 지자체에서는 공단의 조직변경(공사전환) 후에도 개발 사업이 없거나, 개발사업 준비를 위해 상당기간을 소모하고 있는 반면, 시흥시는 바로 추진 가능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준비돼 있으며 향후에도 매화산단 배후주거지, 옛 염전지구, 토취장지구 등을 비롯한 잠재된 도시개발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다.

지난 7월, 제268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공사전환) 동의안」이 의결됐다. 시는 향후 「시흥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자본금 출자 동의안」 의결 등의 제반 절차를 거쳐 도시공사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사 추진과 관련된 시민들의 우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최선의 준비를 다해 향후 도시공사가 시흥시 미래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촉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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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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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온동네 초등돌봄’ 전국 첫 민·관·학 협력 모델 가동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교육부가 기존의 늘봄학교를 ‘온동네 초등돌봄’ 국정과제로 발전시킴에 따라, 전국 최초 민ㆍ관ㆍ학 협력 돌봄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초등돌봄 체계 확산에 앞장선다. 지난 2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온동네 초등돌봄ㆍ교육 추진 방안’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학교ㆍ지역사회ㆍ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협력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등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하고,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15곳 이상 ‘온동네 돌봄ㆍ교육센터’를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미 지난 2023년부터 ‘온종일돌봄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학교ㆍ지자체ㆍ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ㆍ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초 민ㆍ관ㆍ학 협력 기반 시흥형 돌봄모델로 선정된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육부 정책 발표에 맞춰 기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간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돌봄 수요 분석과 서비스 조정을 체계화해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여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