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가 정부 지원을 받아 시설을 개선하는 '어촌 뉴딜 300사업'에 공모,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참여, 현장평가를 받는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최종 대상지 선정은 12월에 발표된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 추진사업이다. 전국 300개소에 평균 100억 원씩, 총사업비 3조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2022년까지 3년간이다. 2019년 70개소, 2020년 100개, 2021년 130개소로 전체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오이도에 대해 어구보관장 및 어항시설 정비, 성황당 복원 등 총 사업비 97억원의 사업을 계획해 9월 9일 응모 하였으며, 지난 8일 해수부 평가단이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열악한 오이도의 어촌과 어항을 살기 좋은 정주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20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월부터 1월까지의 바이러스 검출건수는 총 591건으로, 전체 검출건수 1,233건의 48.3%에 달한다. 월별 검출건수를 보면 12월이 286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177건, 11월 128건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에서 발생한 총 43건의 식중독 발생원인의 70% 이상(32건)을 차지할 만큼 식중독의 주요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10개정도 소량의 바이러스도 식중독을 일으킬 만큼 감염성이 높으며, 감염 후 24~48시간이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식품과 환자는 물론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서도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등 비누를 사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자 등 30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금전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30만원을 빌려준 뒤 55일만에 110만원을 상환받는 등 연이자율 8,254%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기는가 하면, 대부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회원제 형태의 미등록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들 가운데 9명을 검찰 송치하고 13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대부업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2개반 11명의 수사반을 편성해 ‘2차 기획수사’를 실시했으며, 수사는 수사관이 대출 희망자로 가장해 불법대부업자에게 접근하는 ‘미스터리 쇼핑’과 탐문수사 방식으로 진행했다”라며 “피의자가 특정된 경우에는 곧바로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강제수사도 함께 병행했으며, 불법광고 전화번호 이용중지를 통해 일반서민과
시흥시는 시흥의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는 오는 11월 23일『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 행사를 함께 할 시민원정대를 모집한다.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 원정대」는 시흥시 물왕저수지에서부터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배곧신도시, 오이도를 잇는 물길을 걷는 행사로, 시흥의 수변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해 물길의 처음과 끝을 걸어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총24㎞를 걷는 이번 행사는 관광 트렌트인 걷기를 기본 모티브로, 구간구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1구간 물왕저수지~연꽃테마파크 △2구간 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 △3구간 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 △4구간 월곶포구~배곧생명공원 △5구간 배곧생명공원~오이도로 나눠지는 출발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목적지는 오이도 빨간등대로 동일하다. 모집기간은 11.7(목) ~11.21(목)까지이며,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홈페이지 (blueway.modoo.at)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선현 시흥시 관광과 관광축제팀장은 “사전에 진행했던 현장답사에서 전세계에 3,000여마리 남아있는 저어새를 20여개체 발견했다”며 “시흥물길 구간이 생태환경적으로 우수할 뿐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11일 시흥시청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시흥시 상생발전을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월에 추진한 제1차 정책협의회 상정 안건의 추진상황과 세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흥시에서 제안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2020 대학협력사업 추진,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 제안한 ▲제조 스타트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협력,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제안한 ▲시흥시 해양 레저 활성화 협력, ▲청소년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 협력 등 총 4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충분한 후속논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장은 “산․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구축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협력 사업은 민선7기 주요 시정 과제”라며 “성공적인 대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최하고 시흥타임즈가 주관한 ‘민주시민 교육의 발전방향과 전망’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11일 시흥시 정왕동 시흥창업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합적, 체계적 교육의 제도화를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토론은 안선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서성민 변호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민주시민교육 제도화의 방향’, 김진곤 시흥YMCA 사무총장의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정해랑 주권자 전국회의 공동대표의 ‘직접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이어진 세션 2에서는 이성덕 광명시청 시민인권센터장과 유윤정 경기도 광주시 민주시민교육담당자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민주시교육과 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이후 계속된 토론회에선 청중들과 토론자들 사이에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토론회는 이날 저녁 7시에 시작해 예정된 9시를 넘겨가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토론회를 주최
[시흥시 기획보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6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시흥시 자살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위로 높은 수준이다. 시흥시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과 협력해 관내 자살 사망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 위험에 노출된 핵심 고위험 대상군은 경제적 문제가 있는 30~50대의 남성이며, 원룸에 사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2013년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한 시흥시는 체계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며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로 박스 포장형 번개탄을 판매하고, 온 마을 주민이 게이트키퍼로 활동하는 등 자살을 실질적으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지난 9월 ‘2018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자살 유해 도구 차단,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번개탄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살 수단인데다 일부 유명인이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시도하면서 모방자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번개탄
“참 자~~알 생긴” 시흥시 시민호민관 수많은 행정처분에 대해서 억울하거나 부당하다고 생각될 때 시흥시민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이젠 속상한 마음 술로 달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시민호민관을 찾아오세요! 시흥시 행정에 관하여 시흥시와 시민 모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시흥시청 1층에 위치한 시민호민관. 민원은 법과 행정, 그리고 시민들 사이에 복잡다단한 함수 관계로 엮어있죠~ 그래서 그것을 현장감 있는 5D 시각으로 꿰뚫어 보는 스킬은 더욱 중요!!! 시흥TV 10회를 끝까지 시청하시면, 시민호민관이 자~~알 생긴 이유를 아실거에요. (추신1 : 호민관님도 잘 생겼........) (추신2: 서성민 변호사가 동백꽃필무렵에 푹 빠져있다는 소문이?!) 그래서 준비했다?! 동백꽃 필 무렵 버전! 동백이에게 용식씨가 있다면, 시흥시민에겐 호민관이 있다. 5년 넘게 있었는데 모르고 계셨던 거여유? 한번 알면 계속 찾아가고 싶을거 같아유~ 시흥시민을 위해서 모든지 한다니까유~ 모르고 지내면 슨상님만 손해라는! 슨상님~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유?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수강생들을 만나 ‘1일 명예교사’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엄마학교 1기 수강생들은 월 2회 정기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확인평가를 치르고, 이후 임 시장을 만나 다문화가정의 엄마로서의 입장과 엄마학교 수강 소감, 시에 바라는 다문화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임 시장은 시흥시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영상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시장실 견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많은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그간 한국 초등학교 교과과정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 학습지원과 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마음껏 자녀의 학습을 돕고 교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흥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엄마학교 1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초등학교 과정을 학습한다. 수강을 마친 후에는 검정고시를 치르고, 오는 3월에는 졸업식도 예정돼있다. 임 시장은 “지금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이
시흥시가 모 언론에 게재된 [“지차체 ‘못 쓴 돈’ 69조”…과천→안산→시흥→강남구 순↑]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8일 해명자료를 내고 "2018 순세계잉여금은 주로 배곧신도시 공영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잉여금으로 다음 회계연도의 투자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모 중앙 일간지는 나라살림연구소의 분석을 토대로 "지방정부가 세금을 쓰고 남은 돈이 최근 5년간 90% 넘게 급증해 지난해 69조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며 "순세계잉여금 비율이 높은 지자체는 과천시(82.1%), 안산시(56.7%), 시흥시(52.4%)순"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흥시는 "2018년에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은 6,976억원으로 이는 주로 배곧신도시 공영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매각 수입이 연차별 계획된 소요사업비 보다 초과 발생함에 따른 잉여세입" 이라며 "향후 광역도로 개설비 등 공정률에 따라 사업비로 투자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국도비사업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시흥시는 일반회계 국·도비 보조사업 총 2,945억원 중 99.89%인 2,942억원의 사업을 충실히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시의 설명에 따르면 전체
시흥시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9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을 만들다>를 개최한다. 이날은 2020년도 시흥혁신교육을 비롯한 시흥시 전체 교육사업,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등 통합설명회, 190여개 교육과정 사례나눔과 공연·체험이 운영된다. 초중고 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 행정실, 학부모, 학생, 마을교사,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 2020년도 미리보는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강연) ▲ 학교교사-마을교사 이어주는 마을융합학교 ▲ 문화·예술·체육 융합 수업 ▲ 시흥의 미래교육과정(4차산업혁명) : 스마트시티, 지역화폐 시루, 환경정책, 도시재생 등) ▲ 현장체험과 교실수업 프로젝트 ▲ 포트폴리오로 이어지는 꿈의학교, 마을축제 ▲ 마을교육자치회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혁신학교, 혁신연구회, 학부모회 우수사례 ▲ 진로·자유학기제, 학생자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국제교류 ▲ 학교공간 체험교실 ▲ 고교학점제 ▲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스누앱 등을 세션별로 볼 수 있다. 시, 교육지원청, 마을, 학교의 110여명 발제자들이 올 한
시흥시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시흥시가 시립합창단 주관으로 오는 16일 오후2시 ABC행복 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시흥시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관내 권역별, 세대별 다양한 합창단 12팀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에는 참가 합창단 전원과 시흥시립합창단 300여명이 한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며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해가 거듭할수록 아마추어 합창단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져 합창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과 교류를 통해 합창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은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중투심 통과는 조정식 의원이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부, 경기도청, 시흥시청 관계자를 수시로 만나 협의한 끝에 맺은 결실이다.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투심을 통과함에 따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되면 대한민국 서해안권의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 대표기관으로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의 중책을 맡을 예정이며,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화 MTV 공원 내 연면적 7천㎡·3층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80억 원(국비 140억 원)으로, ′20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2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조정식 의원은 “해양생태과학관은 아쿠아펫랜드, 거북섬 인공서핑장과 함께 시흥의 해양관광클러스터 주축사업”이라며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이 행안부 심사를 통과한 만큼,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시흥갑)이 지난 5일 제391회 정기국회 예산 심의중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시흥시청 도시재생과, 체육진흥과, 생태하천과, 농업정책과, 경관디자인과, 정책기획과 등 과장과 팀장 및 예산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함의원은 "처음 시작되는 협의회의에서 집행부인 시흥시청과 국비 및 도비확보를 위해 뛰는 국회의원이 서로 소통과 팀웍이 중요하며,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고 오직 시흥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대야동 및 신천동 일원에 “햇살 가득 한울타리마을(우리동네살리기형)”및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일반근린형)“ 사업국비 150억원이 확보를 기반으로 원도심(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공급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을 기대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外 지역은 추가 사업계획과 국비·도비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함의원이 확보한 국·도비 등 총사업비 446억으로 추진되는 은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현재 공정율 90% 진
시흥시가 추진 중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0월 24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19년 9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되면서, 문화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흥시 은계택지개발 지구 내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되는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로 늘어나는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시흥시 인구의 1/4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에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총사업비 132억원, 연면적 3,480㎡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다목적스튜디오, 미디어갤러리, 음향/라디오스튜디오, 체험존, 디지털아카이브 등의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목적 스튜디오와 미디어 갤러리는 방송스튜디오, 미디어전시실의 기능 뿐 아니라 일반공연/전시가 가능한 복합시설로 구축돼 활용도를 높이고 복합장르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청년들이 주를 이루던 1인 미디어활동이 중장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문화적 자기표현의 수단이 음악, 미술 등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활동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