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수강생들을 만나 ‘1일 명예교사’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엄마학교 1기 수강생들은 월 2회 정기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확인평가를 치르고, 이후 임 시장을 만나 다문화가정의 엄마로서의 입장과 엄마학교 수강 소감, 시에 바라는 다문화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임 시장은 시흥시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영상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시장실 견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많은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그간 한국 초등학교 교과과정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 학습지원과 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마음껏 자녀의 학습을 돕고 교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흥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엄마학교 1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초등학교 과정을 학습한다. 수강을 마친 후에는 검정고시를 치르고, 오는 3월에는 졸업식도 예정돼있다. 임 시장은 “지금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이
시흥시가 모 언론에 게재된 [“지차체 ‘못 쓴 돈’ 69조”…과천→안산→시흥→강남구 순↑]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8일 해명자료를 내고 "2018 순세계잉여금은 주로 배곧신도시 공영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잉여금으로 다음 회계연도의 투자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모 중앙 일간지는 나라살림연구소의 분석을 토대로 "지방정부가 세금을 쓰고 남은 돈이 최근 5년간 90% 넘게 급증해 지난해 69조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며 "순세계잉여금 비율이 높은 지자체는 과천시(82.1%), 안산시(56.7%), 시흥시(52.4%)순"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흥시는 "2018년에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은 6,976억원으로 이는 주로 배곧신도시 공영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매각 수입이 연차별 계획된 소요사업비 보다 초과 발생함에 따른 잉여세입" 이라며 "향후 광역도로 개설비 등 공정률에 따라 사업비로 투자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국도비사업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시흥시는 일반회계 국·도비 보조사업 총 2,945억원 중 99.89%인 2,942억원의 사업을 충실히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시의 설명에 따르면 전체
시흥시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9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을 만들다>를 개최한다. 이날은 2020년도 시흥혁신교육을 비롯한 시흥시 전체 교육사업,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등 통합설명회, 190여개 교육과정 사례나눔과 공연·체험이 운영된다. 초중고 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 행정실, 학부모, 학생, 마을교사,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 2020년도 미리보는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강연) ▲ 학교교사-마을교사 이어주는 마을융합학교 ▲ 문화·예술·체육 융합 수업 ▲ 시흥의 미래교육과정(4차산업혁명) : 스마트시티, 지역화폐 시루, 환경정책, 도시재생 등) ▲ 현장체험과 교실수업 프로젝트 ▲ 포트폴리오로 이어지는 꿈의학교, 마을축제 ▲ 마을교육자치회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혁신학교, 혁신연구회, 학부모회 우수사례 ▲ 진로·자유학기제, 학생자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국제교류 ▲ 학교공간 체험교실 ▲ 고교학점제 ▲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스누앱 등을 세션별로 볼 수 있다. 시, 교육지원청, 마을, 학교의 110여명 발제자들이 올 한
시흥시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시흥시가 시립합창단 주관으로 오는 16일 오후2시 ABC행복 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시흥시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관내 권역별, 세대별 다양한 합창단 12팀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에는 참가 합창단 전원과 시흥시립합창단 300여명이 한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며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해가 거듭할수록 아마추어 합창단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져 합창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과 교류를 통해 합창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은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중투심 통과는 조정식 의원이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부, 경기도청, 시흥시청 관계자를 수시로 만나 협의한 끝에 맺은 결실이다.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투심을 통과함에 따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되면 대한민국 서해안권의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 대표기관으로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의 중책을 맡을 예정이며,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화 MTV 공원 내 연면적 7천㎡·3층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80억 원(국비 140억 원)으로, ′20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2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조정식 의원은 “해양생태과학관은 아쿠아펫랜드, 거북섬 인공서핑장과 함께 시흥의 해양관광클러스터 주축사업”이라며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이 행안부 심사를 통과한 만큼,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시흥갑)이 지난 5일 제391회 정기국회 예산 심의중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시흥시청 도시재생과, 체육진흥과, 생태하천과, 농업정책과, 경관디자인과, 정책기획과 등 과장과 팀장 및 예산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함의원은 "처음 시작되는 협의회의에서 집행부인 시흥시청과 국비 및 도비확보를 위해 뛰는 국회의원이 서로 소통과 팀웍이 중요하며,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고 오직 시흥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대야동 및 신천동 일원에 “햇살 가득 한울타리마을(우리동네살리기형)”및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일반근린형)“ 사업국비 150억원이 확보를 기반으로 원도심(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공급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을 기대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外 지역은 추가 사업계획과 국비·도비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함의원이 확보한 국·도비 등 총사업비 446억으로 추진되는 은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현재 공정율 90% 진
시흥시가 추진 중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0월 24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19년 9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되면서, 문화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흥시 은계택지개발 지구 내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되는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로 늘어나는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시흥시 인구의 1/4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에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총사업비 132억원, 연면적 3,480㎡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다목적스튜디오, 미디어갤러리, 음향/라디오스튜디오, 체험존, 디지털아카이브 등의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목적 스튜디오와 미디어 갤러리는 방송스튜디오, 미디어전시실의 기능 뿐 아니라 일반공연/전시가 가능한 복합시설로 구축돼 활용도를 높이고 복합장르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청년들이 주를 이루던 1인 미디어활동이 중장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문화적 자기표현의 수단이 음악, 미술 등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활동 중심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군자동을 마지막으로 한 달 넘게 진행된 1일 동장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 시장은 지난 9월 30일부터 시흥시 관내 18개동을 돌며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임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임 시장은 올 초 각 동을 돌며 진행한 신년인사회와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통해 동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일 동장제는 장기적으로 ‘시 중심’ 행정에서 ‘동 중심’ 행정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임 시장의 고민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에 각 동을 돌며 동장 및 유관단체장에게 동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내년 시정 계획을 구상하는 데 이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일정은 지난 9월 30일 정왕1동을 시작으로 11월 6일 군자동까지 총 18회 진행됐다. 임 시장은 동을 돌며 각 동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주제의 일정을 소화했다. 목감동과 신천동 등에서는 독거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복지 행정을 수행하고 월곶동과 대야동에서는 다다마을관리기업,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활동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동과 연성동에서는 유치원, 보육지원시설에 방문해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목소리를 청취
시흥시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고 인구,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빈집을 포함한 시흥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주소 △조사대상 △거처종류 △빈집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요원 55명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실시해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작성하고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 드리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031-310-373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가 지난 2일 신천동 문화의 거리에서 가로등 및 보도블럭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상가상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보다 더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 특색있는 가로등과 보도블럭으로 교체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거리를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신천동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난 문화의 거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주변 상가들도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임병택 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권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가 오는 15일 시흥시보건소·대야종합사회복지관 앞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생활건강 증진 광장’(이하 ‘어르신 광장’)을 공식 개장한다. ‘어르신 광장’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2년간 국비 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총 사업비 8억원)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건강을 증진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장이 조성되는 보건소·대야복지관 앞마당은 그간 특별한 기능 없이 방역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짐을 싣고, 일부 승용차들이 불법주차를 일삼던 주정차공간이었다. 어르신들이 즐겨찾던 파고라가 몇 년 전 안전 문제로 철거되며 사람이 쉬며 머물기 힘든 유휴공간으로 여겨져 왔다. 조성된 ‘어르신 광장’은 어르신의 일상성 향상, 인지건강 증진, 소통·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앞마당 유휴공간 내 제빵과 조리가 가능한 키친, 냉난방 공조기능을 갖춘 △다기능 가변공간과 꽃, 채소 등 다양한 식물 재배가 가능한 △사계절 온실공간, 사진 전시와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통해 잠시 머물러 쉬어가는 △별별사진관, 매일매일 가벼운 스트레칭과 인지운동, 근력운동 등이 가능한 △순환형 운동시설 등으
시흥시가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아동친화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아동친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 학생,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생활 환경의 6개 영역에 대해 시민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취합하고 주제별로 묶어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 정책을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우선순위와 추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시흥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무등록)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시흥시는 4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자(무등록)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등록을 하지 않고 자동차관리 사업을 하는 행위 △무단으로 자동차를 해체하는 행위 △자동차 사용자의 작업범위 초과행위 △불법튜닝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한다. 특히, 불법튜닝‧판금·도장행위, 무등록 정비업체의 용접, 엔진분해 등의 불법정비행위를 집중 단속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단속결과에 따라 무등록, 무자격업자의 불법행위는 형사고발 조치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문화를 확립할 방침이다. 자동차관리사업자(무등록) 불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시장은 시민들께서 자동차관리사업(무허가)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제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대중교통과 운수지도팀 (031-310-2652)으로 하면 된다.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5개월여 남짓 남은 가운데 시흥시 갑·을 지역구에서 자천타천 후보군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갑·을 지역구 모두에서 새인물들이 출마를 공식화 하며 경선을 포함한 내년 총선은 어느 때보다 달아오를 전망이다. 출마예상자들은 선거일 120일 전(12월 17일) 신청하는 예비후보등록에 발맞추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갑] 「한」함진규 vs 「민」경선? 우선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의 경우 재출마가 유력시 되었던 백원우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9월 17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되었다. 이 자리에 현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지역위원장과 같은당 이길호 (주)미래SMC 대표가 경선을 거쳐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갑·을지역 통틀어 유일한 여성 출마자인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2선의 시흥시의원을 거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흥갑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지역현안에 밝고 지방과 중앙 행정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문 위원장은 오는 24일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민주
앞으로 적극적 업무 태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은 결원이 없어도 특별승진이 가능해진다. 반면 소극적인 업무 태도로 국민의 권익에 피해를 끼치거나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승진과 호봉 승급이 제한되는 기간이 길어져 제재가 더욱 강화된다. 인사혁신처 등 6개 부처는 이러한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등 9개 법령 개정안이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법령 개정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 등에서 국무총리 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받아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은 공무원은 승진이 가능해진다. 특히 상위 직급에 결원이 없어도 바로 승진이 가능하게 하여 우수 공무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로서 활용되도록 했다. 또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인정받은 공무원은 근속승진을 위해 필요한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되면서 실무직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의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그동안 금품수수 등 비리나 성폭력 등의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경우에만 승진제한기간이 6개월 더해졌으나, 앞으로는 소극행정과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에도 승진제한기간이 종전보다 6개월 더 길어진다. 이외에도 공무원의 보직관리에 다면평가 결과를 고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