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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내년 본격 시행

전기, 물, 가스에 자동차까지...아끼고 돈 돌려받으세요!

시흥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기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감축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가정·상가 등의 건물 대상에서 ‘자동차’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을 최근 2년간 사용량 대비 5%이상 감축 시, 그 절감률에 따라 발생한 포인트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로 인센티브 유형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절감률에 따라 반기당 세대별로 최대 1만7,500원까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및 상세정보(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정보, 인센티브 지급정보 등)를 입력하면 된다. 학교 및 아파트 단지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모바일 상품권)를 지급하는 제도로, 계기판 사진촬영 및 파일 전송으로 주행거리 실적을 증빙한다. 

2020년에 80대를 선착순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r.cpoint.or.kr)를 통해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학교 등에서 에너지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시에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비율을 줄이며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추구하는 상황에서 가정 등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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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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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남부권 ‘기초과정’ 성료 및 ‘심화과정’ 개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을 지난 9월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5일(목) 시흥창업센터에서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도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해와 다르게 수강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5강(10시간)에 걸쳐 운영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은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서명범 도시환경위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니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며 “시흥시 정비사업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정비사업과 관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