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동물보호센터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일 차광회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시의원 및 동물보호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증가되는 유기・유실동물의 적절한 구조・보호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조성은 시흥시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였다. 이날 보고회는 동물보호센터 사업대상지 현황과 관련 법규 검토사항 뿐 아니라 동물보호센터의 리모델링 등에 대한 기본계획 및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용역수행 업체인 호림디자인 건축사사무소(서수림 건축사)는 경기도 내 직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 수원시, 고양시 등의 우수 사례를 검토해 각 시설의 장점과 노하우를 우리시에 적용,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 사업대상지의 최대 강점인 아름다운 풍경과 녹지를 활용해 분양 및 자원봉사를 위해 찾아오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고 산책이나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차광회 시흥시 부시장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동물보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민 접촉이 잦은 오이도 노상공영주차장 등 8개 주차장에 대해 무료개방을 당초 3월 15일에서 3월 22일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공사는 무료개방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및 시설물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무료개방기간 동안 휴무에 들어가는 주차관리원 시니어 근무자 91명에게는 관련 법률에 따라 휴업수당을 지급한다. 정동선 사장은 “고령인 주차관리 시니어 근무자에게 휴무 부여를 통해 감염 예방에 위해 만전을 기하고,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제75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축소 진행한다. 시는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오는 4월 3일로 예정된 제75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공원과, 녹지과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공식적인 행사는 취소하지만, 관계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식목일 제정을 뜻을 되새길 계획”이라며 “시흥시 정왕동 소재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산철쭉 등 3만5,000주를 식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청와대 선임행정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8일 시흥시 북부에 소재한 소공인협의회 및 경영인협의회, 기술장인협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의 설립과 소공인 특화자금 지원의 확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지위 격상 △제조기술 전문가의 양성 및 전담인력 확대 방안 등 시흥 북부권의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공인협의회 관계자는 “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가 시흥까지 담당하고 있지만 광명 소상인 지원이 주를 이루는 것이 사실”이라며 “소공인 수요는 시흥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시흥의 특성에 맞는 설비투자 등 특화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시흥센터 신설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경영인협의회에서는 현재 시흥의 산업진흥 정책이 시화산업단지에 집중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약에 따라 지원대상이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에 한정, 6개동 중심으로 지원하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현 소공인센터를 산업진흥원 지위로 격상하고 매화산단을 포함
폐렴 증세 보이다 숨진 17세 청소년 사망! 학생들이 감염 연결고리 될 수 있어 유치원·초중고 개학 4월 6일로…최악의 경우 더 연기 사상 초유 4월 개학이 현실화 된 상황! 개학 연기에 학원도 줄줄이 휴원하고 맞벌이 가정 '돌봄 비상' 학원가 '속앓이' -긴급돌봄을 보낸 엄마의 이야기- "어린이집 긴급돌봄하면 프로그램없이 그냥 놀이방처럼 봐주더라고" "학교 긴급돌봄하면 점심은 도시락싸서 보내야해" "전학년 대상이긴 한데 저학년만 있더라, 그것도 극소수더라고" "졸업도 입학도 제대로 못한13년생들 짠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 아이를 돌보고 있는 엄마들의 인터뷰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멈춰있는 지역사회에서 마음만은 가까이하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시흥시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지금부터 시흥TV 21회, 함께 보시죠!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김윤식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치를 혁신하고, 시흥의 비전을 펼치겠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절차 없는 공천은 부끄러운 줄 모르고, 연고도 없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미래통합당 시흥(을) 후보가 되었다”면서 “시흥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 곳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수 십 년 동안 한국사회는 엄청난 성공과 발전을 이루었지만, 정당의 민주화 수준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고, 오늘날까지도 정당의 구태는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선거만을 위한, 특정인을 위한 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만을 두려워하는 정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의 지난 10년의 변화에 안도하지 않겠다”면서 “아직 시민의 삶은 혁신되지 않았고, 지금 우리에게는 배수진 치고 덤비는 야무진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김윤식, 김봉호, 조정식 3자 경선을 발표했으나, 하루 만에 최고위원회에서 결정을 번복, 조정식 후보의 ‘단수공천’을 발표했다. 김윤식 후보는 민선 4,5,6기 시흥시장을 역임한 시흥시 최초3선
[시흥타임즈] 19일 오전 시흥시에서 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확진환자는 배곧동에 거주 중인 73년생 남자로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고 가족 3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 면서 "오늘 중 배곧동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일대 방역을 진행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자가격리자는 전일 17시와 동일한 40명이고 능동감시 대상자는 전일 17시 대비 3명 증가한 4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 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 2,482명이다. [배곧동 확진자 이동경로] ○ (3월 11일) 자택 출발(07:16, 자가용 이용), 서울시 서초구 회사 출근, 귀가(20:04, 자가용 이용)○ (3월 12일, 증상발현) 자택 출발(07:12, 자가용 이용), 서울시 서초구 회사 출근, 귀가(23:54, 자가용 이용)○ (3월 13일) 자택 출발(07:34, 3500번 버스 이용), 서울시 서초구 회사 출근, 귀가(20:08, 자가용 이용)○ (3월 14일) 자택 출발(13:16), 배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하락에 대비하여 추가경정예산을 증액하여 처리할 것을 18일 촉구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경제는 물론이고 국내 경기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상경제 시국에서 사태를 빠르게 조금이라 수습하기 위해서는 기존 추경예산만으로 부족하다. 선재적 대응할 필요가 있으므로 2차 추경에 대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야당에게 제안했다. 문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예산증액을 반대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특정 지역에 대한 지원규모만을 얘기하는 것은 다른 지역의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라며 “필요하다면 추경증액만이 아니라 직접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추경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문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서울, 경기 등 광역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야당은 오늘도 국회를 멈추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다.”며, “국민 손에 돈 쥐여줄 궁리만 한다는 식의 원색적 공세를 당장 중단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2차 추경 통과를 촉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크허브 군자천 폐수 유출업체를 적발해 폐수를 회수하고 행정조치했다. 시는 지난 13일 군자6교와 7교사이의 우수토구에서 폐수가 흘러 나온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확인 결과 우수토구를 통해 황토색 물이 흘러나오는 사실을 확인하고 우수관로 및 맨홀을 확인하며 200여 미터를 역추적한 결과, 폐수가 유출되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G업체는 사업장 지붕 교체작업을 진행하는 공사 과정에서 공정 중 발생한 폐수를 이송하는 배관을 파손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방치해 PH(수소이온농도) 약 12.42의 폐수가 우수관로를 통해 군자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유출행위 확인 즉시 시흥스마트허브내 폐수배출업소를 담당하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통보하는 한편, 행위자로 하여금 사업장 우수맨홀내에 고여 있는 폐수를 폐수처리장으로 이송조치했다. 군자천에 대해서는 중화조치와 함께 탱크로리차량을 이용해 폐수를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서 원인조사를 진행한 후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예정”이라며 “이번과 같은 수질오염 행위의 근
[시흥타임즈] 17일부터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공적 마스크를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날부터 관내 공적 마스크의 판매 약국과 운영 시간, 판매시간과 재고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시 홈페이지에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 시흥시 홈페이지의 공적마스크 판매처란에 들어가면 각 동별 마스크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고, 약국명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약국을 선택하면 당일 마스크 구입 가능자에 대한 정보와 해당 약국의 실시간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흥시 마스크 판매 현황 시스템은 모바일에 최적화돼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각자 스마트폰을 통해 약국 주소와 판매시간,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약국에 가기 전까지 실시간 재고 상태를 알 수 없어 혼란을 겪었던 시민 뿐 아니라 문의전화로 업무 수행에 곤란을 겪은 약사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의 약국 운영시간과 마스크 판매시간은 시흥시 보건소의 조사를 통해, 실시간 재고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스크 구매를 위해 장시간 줄을 서거나, 재고 부족 등으로 여러 판매처를 찾아다니는
[시흥타임즈] 미래통합당의 ‘청년벨트’ 지정으로 내홍이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수도권 공천 윤곽이 드러나면서 수도권 현실을 너무 모른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 수원정, 경기 광명을, 경기 의왕·과천, 경기 남양주을, 경기 용인을, 경기 화성을, 경기 파주갑, 경기 김포갑 등 8곳을 청년전략공천지역인 수도권 퓨쳐 메이커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모두가 수도권 험지다. 하지만 시흥을 지역구는 수도권 퓨쳐 메이커 지역도 아니었음에도 안양 만안구에 출마한 김승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와 최고위원회에 재의요구 요청서를 접수한 장재철 시흥을 예비후보는 “지역 현실을 모르는 망천이다. 공관위가 청년들에게 공천을 신청한 지역에서는 공천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이들만 모아서 현역 의원들도 기피하는 수도권 험지에서 몰아넣는 것은 학도병 차출이자 민주당에 제물로 바치는 청년 학살벨트”라며 “청년들이나, 해당 지역에서 발로 뛰어온 후보자들에게도 못 할 짓이고, 오직 민주당 후보들만 좋아할 수도권 필패 공천전략이다. 수도권 험지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내보내야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가 지난 17일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하고, 정책자문회의를 가졌다.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전문가로서 제정구의원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1994년 당시 시흥시 최초로 도시기본계획과 발전계획을 만든 장본인으로 시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자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는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현재 시흥시의 도시와 관련된 문제(LH와의 관계, 하중·매화 신도시 조성, 원도심 슬럼화 등)와 향후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신한반도 경제지도 구상을 통한 경제특구 조성’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은 “LH가 시흥이라는 특수성과 입지적 장점이나 그 한계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도시전문가로서 시흥의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건의하도록 하겠다고”고 말하며, “시흥이 중국과 수도권과의 관계를 보면 한반도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중심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이미 인천과 서울은 그 한계에 직면해 있다. 시흥이 진정한 의미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20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소위원장 협의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군서중에서 열린 협의회는 시흥 심의위 소위원회의 소위원장 5인과 시흥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령 개정안과 심의위 운영규정을 안내 하고 심의위 운영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또한, 심의위 모의 운영을 통해 소위원장의 역할 및 심의위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심의위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을 예측, 개선하여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심의위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 현장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청 조은옥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학생과 학부모가 공정하고, 정확한 심의위원회의 조치 결과와 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위로받고, 학교와 교육당국에 대한 신뢰도를 갖게하며 나아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청년기본법」이 제정된 지 한 달이 지났고, 8월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연구원은 <청년기본법, 어디를 향해 가야하나?>를 발간했다. 2020년 2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권리와 책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 정책의 수립과 청년지원에 관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청년기본법」은 2014년 처음 발의된 후, 청년에 관한 종합 법률로는 처음 제정되었다. 무엇보다 청년을 취업 문제에 국한(2004년 제정 「청년고용촉진특별법」)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지닌 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여타 지자체 또는 전국 대비 청년 비중이 높아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른 의미가 크다. 경기도민 3명 가운데 1명(34%)은 청년으로, 전국 평균(24%)을 상회한다. 연령별로는 30대 14.9%, 20대 13.4%, 15~19세 5.7%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청년 인구는 경기남부 75.4%, 경기북부 24.6%로, 청년 인구 4명 중 3명은 경기남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시에 가장 많은 10%(45만 명)가 거주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4일간 예정됐던 임시회 일정을 축소해 3일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시흥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 및 교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11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상정됐다. 해당 안건들에 대해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함께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 정부가 준비 중인 추경예산이 소기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성실한 준비가 우선”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잘 대처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