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크허브 군자천 폐수 유출업체를 적발해 폐수를 회수하고 행정조치했다. 시는 지난 13일 군자6교와 7교사이의 우수토구에서 폐수가 흘러 나온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확인 결과 우수토구를 통해 황토색 물이 흘러나오는 사실을 확인하고 우수관로 및 맨홀을 확인하며 200여 미터를 역추적한 결과, 폐수가 유출되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G업체는 사업장 지붕 교체작업을 진행하는 공사 과정에서 공정 중 발생한 폐수를 이송하는 배관을 파손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방치해 PH(수소이온농도) 약 12.42의 폐수가 우수관로를 통해 군자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유출행위 확인 즉시 시흥스마트허브내 폐수배출업소를 담당하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통보하는 한편, 행위자로 하여금 사업장 우수맨홀내에 고여 있는 폐수를 폐수처리장으로 이송조치했다. 군자천에 대해서는 중화조치와 함께 탱크로리차량을 이용해 폐수를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서 원인조사를 진행한 후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예정”이라며 “이번과 같은 수질오염 행위의 근
[시흥타임즈] 17일부터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공적 마스크를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날부터 관내 공적 마스크의 판매 약국과 운영 시간, 판매시간과 재고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시 홈페이지에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 시흥시 홈페이지의 공적마스크 판매처란에 들어가면 각 동별 마스크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고, 약국명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약국을 선택하면 당일 마스크 구입 가능자에 대한 정보와 해당 약국의 실시간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흥시 마스크 판매 현황 시스템은 모바일에 최적화돼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각자 스마트폰을 통해 약국 주소와 판매시간,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약국에 가기 전까지 실시간 재고 상태를 알 수 없어 혼란을 겪었던 시민 뿐 아니라 문의전화로 업무 수행에 곤란을 겪은 약사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의 약국 운영시간과 마스크 판매시간은 시흥시 보건소의 조사를 통해, 실시간 재고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스크 구매를 위해 장시간 줄을 서거나, 재고 부족 등으로 여러 판매처를 찾아다니는
[시흥타임즈] 미래통합당의 ‘청년벨트’ 지정으로 내홍이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수도권 공천 윤곽이 드러나면서 수도권 현실을 너무 모른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 수원정, 경기 광명을, 경기 의왕·과천, 경기 남양주을, 경기 용인을, 경기 화성을, 경기 파주갑, 경기 김포갑 등 8곳을 청년전략공천지역인 수도권 퓨쳐 메이커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모두가 수도권 험지다. 하지만 시흥을 지역구는 수도권 퓨쳐 메이커 지역도 아니었음에도 안양 만안구에 출마한 김승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와 최고위원회에 재의요구 요청서를 접수한 장재철 시흥을 예비후보는 “지역 현실을 모르는 망천이다. 공관위가 청년들에게 공천을 신청한 지역에서는 공천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이들만 모아서 현역 의원들도 기피하는 수도권 험지에서 몰아넣는 것은 학도병 차출이자 민주당에 제물로 바치는 청년 학살벨트”라며 “청년들이나, 해당 지역에서 발로 뛰어온 후보자들에게도 못 할 짓이고, 오직 민주당 후보들만 좋아할 수도권 필패 공천전략이다. 수도권 험지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내보내야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가 지난 17일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하고, 정책자문회의를 가졌다.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전문가로서 제정구의원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1994년 당시 시흥시 최초로 도시기본계획과 발전계획을 만든 장본인으로 시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자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는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현재 시흥시의 도시와 관련된 문제(LH와의 관계, 하중·매화 신도시 조성, 원도심 슬럼화 등)와 향후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신한반도 경제지도 구상을 통한 경제특구 조성’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은 “LH가 시흥이라는 특수성과 입지적 장점이나 그 한계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도시전문가로서 시흥의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건의하도록 하겠다고”고 말하며, “시흥이 중국과 수도권과의 관계를 보면 한반도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중심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이미 인천과 서울은 그 한계에 직면해 있다. 시흥이 진정한 의미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20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소위원장 협의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군서중에서 열린 협의회는 시흥 심의위 소위원회의 소위원장 5인과 시흥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령 개정안과 심의위 운영규정을 안내 하고 심의위 운영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또한, 심의위 모의 운영을 통해 소위원장의 역할 및 심의위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심의위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을 예측, 개선하여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심의위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 현장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청 조은옥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학생과 학부모가 공정하고, 정확한 심의위원회의 조치 결과와 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위로받고, 학교와 교육당국에 대한 신뢰도를 갖게하며 나아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청년기본법」이 제정된 지 한 달이 지났고, 8월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연구원은 <청년기본법, 어디를 향해 가야하나?>를 발간했다. 2020년 2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권리와 책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 정책의 수립과 청년지원에 관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청년기본법」은 2014년 처음 발의된 후, 청년에 관한 종합 법률로는 처음 제정되었다. 무엇보다 청년을 취업 문제에 국한(2004년 제정 「청년고용촉진특별법」)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지닌 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여타 지자체 또는 전국 대비 청년 비중이 높아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른 의미가 크다. 경기도민 3명 가운데 1명(34%)은 청년으로, 전국 평균(24%)을 상회한다. 연령별로는 30대 14.9%, 20대 13.4%, 15~19세 5.7%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청년 인구는 경기남부 75.4%, 경기북부 24.6%로, 청년 인구 4명 중 3명은 경기남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시에 가장 많은 10%(45만 명)가 거주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4일간 예정됐던 임시회 일정을 축소해 3일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시흥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 및 교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11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상정됐다. 해당 안건들에 대해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함께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 정부가 준비 중인 추경예산이 소기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성실한 준비가 우선”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잘 대처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구 공천과 관련해 김봉호 예비후보와 김윤식 예비후보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낸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16일 기각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조정식, 김윤식, 김봉호 예비후보가 신청한 제 21대 총선 후보자 심사결과 ‘3인경선’ 지역으로 발표했으나 다음날인 6일 최고위원회에서 조정식 현 의원을 ‘단수공천’ 하는 것으로 결과를 번복 한 바 있다. 조정식 현 의원이 단수로 공천되자 경선을 준비하던 김봉호 예비후보와 김윤식 예비후보는 하루만에 결과가 번복 될 수 있냐며 강하게 반발, 지난 8일과 9일 각각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었다. 법원은 두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공천결정은 전략공천으로서 절차가 위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전략 공천할 사유도 객관적 합리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다”는 등의 민주당 측 주장을 상당부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12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가처분 결과 여부와 관계없이 당헌 제23조, 제89조에 의거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추천 후보자로 조정식 현 의원을 인준, 의결했다. 법원이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찾아 시스템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는 정왕보건지소 주차장(경기 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19)에서 승차진료 방식(드라이브 스루, Drive-Thru) 선별진료소인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 설치하고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선별진료소는 접수부터 문진, 검진, 검체채취까지 차량에 탑승한 채 받을 수 있다. 환자들이 모여서 대기할 필요도 없고 의료진과의 접촉도 최소화돼 감염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도 기존 1인당 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날 임 시장은 “검사자와 의료진 모두 안전한 검사를 위해 정왕보건지소 주차장을 활용해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며 “교차 감염을 차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이 절약돼 더 많은 인원을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최일선의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 써주시는 모든 시민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사전 예약을 하고, 검사자가 직접 차를
[시흥타임즈] 정의당은 지난 6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서 당규 제 15호[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의당 시흥시(갑)지역구에는 양범진후보가 당원 투표에서 찬성 84.04%로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진짜 시흥시민을 위한 정치가 시작됩니다.” ”시흥시민과 통하는 사람“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월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양범진 후보는 응원단장 출신의 장점과 오랜 영업 사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통해 길 위에서 민심을 잡아 가고 있다.
[시흥타임즈] 미래통합당이 시흥(을) 지역구에 김승 '젊은 한국' 대표를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우선 추천하면서 지역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4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젊은 인재를 명명하는 '퓨처메이커'로 김승 ‘젊은 한국’ 대표를 시흥(을) 지역구 후보자로 우선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승(45) 대표는 미래통합당 안양만안구 당협위원장으로 시흥(을) 당협과는 이렇다 할 사전 교류가 없었고 현재 안양시 만안구에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태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시흥(을)지역엔 장재철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이 지난 1월 10일 단독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에 뛰어든 상태로 당원들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미래통합당 시흥(을) 관계자는 “15일 당에 공천 재심을 청구했으며 우선 추천에 대한 입장을 납득할 수도 없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며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에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관리문제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법률, 회계, 사무관리, 시설안전, 노무 등에 현장경험이 있는 총 5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현장을 방문해 관리비 관련 예산과 회계, 관리규약 작성, 관리단 소집 절차, 건물관리방법, 근로계약 등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된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이며, 집합건물의 관리인,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 신청 시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10분의 1 이상의 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로 전송(031-8008-3479)하거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입주자 등이 직접 관리인 선출, 규약 제정 등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자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한 관리비 징수 및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될
[시흥타임즈=시흥TV 유튜브] 시흥시에는 선별진료소가 정왕동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신천동에 신천연합병원이 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코로나19에 대응해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반 진료보시는 분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그래서 직접 시흥TV에서 선별진료소에 다녀왔습니다! 체험후기를 생생하게 보여드릴께요. 위험하지 않아요! 국민안심병원, 그 이름처럼 안심하셔도 되요. 최전방에서 본인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의료진분들, 그리고 병원내 숨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각 팀의 직원분들- 힘든 상황 속 버텨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함께 힘을 보내면, 분명 이 시간도 지나갈 수 있습니다.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12일 오후 은계지구 꿈다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A교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A교사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이며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천시 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9일 긴급보육을 위해 어린이집에 출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교사는 10일 저녁부터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9일 돌본 아동은 총 3명으로 이들은 즉시 자가격리됐으며, 현재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으며, 접촉한 아동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현재 부천시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 이라며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 자세한 사항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1일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정 도교육감,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 정책협력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2020년도 교육감-지자체장-교육장과의 순회간담회 자리로 시흥시에서 맨 먼저 시작된 자리였다. 2019년 말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이하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혁신교육을 심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을 담아가는 협력체계가 논의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은 배곧, 정왕과 산현 등 초중고 통합 학교공간이 시민이 활용하는 생활SOC 공간으로도 연결되도록 준비 중이며, 그 외 다양한 권역에서 시흥의 미래를 열어갈 거북섬, 드론연구단지, 서울대병원 등이 전략적으로 펼쳐질 계획을 안내했다. 그리고 올해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경기교육의 선도적인 비전을 담아 시흥에서 지역전체를 교육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정책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제개편, 학교공간의 재구조화, 초·중통합학교 운영 등 경기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이야기하며, 시흥은 그런 면에서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기반과 가능성이 있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화답했다. 향후 시흥시는 경기도교육청과‘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