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 토론 대축제’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민단체 관계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주요 정책과제와 지역현안에 대해 릴레이 형식으로 논의하는 ‘공론장’으로, 감염병 위기 속에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열린 토론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경기도의회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2달 간 총 26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책토론회’와 관련, 방청객 등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회의내용 전체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나 페이스북 검색창에 ‘경기도의회’를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토론회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한편, 행사가 끝난 후에도 토론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주요 토론주제는 ‘도의원 공약의 정책화 과정’, ‘인구절벽 극복’, ‘마을공동체 조성방안’ 등으로 정확한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공고/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관계자는 “정책결정에 앞서 도민의 뜻을 반영하는 데 의미를
쇠퇴하는 원도심 재건축,재개발만이 답인가? 오랜 기간에 걸친 복잡하고 진행이 어려운 전면 철거형 재건축재개발 방식 대신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보완하는 도시재생! 시흥시 2030도시계획으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발표! 주민공람과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이곳에 투자자가 많이 나타났다고?! 정비예정구역현황, 정비사업의 시행방법, 절차와 비례율, 사업성분석 결과 설명, 정비사업의 분쟁사례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곳이 있다! 또한,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주민 공동체 활동부터 가로정비사업, 도로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4년동안 노력해 온 곳이 있다! 바로, 이곳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행정과 주민 사이 끼인 존재가 아닌 행정이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상담과 교육,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과의 더욱 가까운 소통을 하는 곳 현재 정왕동 '중심시가지형', 대야동 '우리동네살리기형', 신천동 '일반근린형'이 주민과 함께, 시흥시가 함께 도시재생뉴딜전문가와 함게 변화를 시작합니다 물리적인 정비뿐만 아니라 사회ㆍ문화ㆍ경제ㆍ복지 통합적 재생이 일어나고 있는 시흥 곳곳의 이야기! 시흥TV에서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상신센터장님과의 흥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총 7만9,45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0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47%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장현동(11.26%), 최저 상승지역은 광석동(1.91%)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당 456만 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6.64%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상업지역이 2.8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군자봉은 해발 198.4m의 나지막한 산이다. 고도가 낮아 느리게 걸을 수 있고, 길이 좁아 걸음걸음이 소중하다. 군자봉은 시흥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10월 3일이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성황신으로 모시고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성황제가 열린다. 유래는 조선 제 6대 임금 단종이 어머니 현덕왕후의 참배 길에 산봉우리를 보고 연꽃처럼 의연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군자의 모습과 같다하여 군자산이라 했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다. 산 정상에 있던 성황사에서 굿을 했었던 사실에 연유해 ‘굿봉’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낮지만 올라가는 길이 녹록치는 않다.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 군자의 모습과 같은 산세로 ‘사색의 숲’이라 이름 붙었다. 오솔길 사이 피어나는 사색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산 정상에 다다른다. 점잖게 생긴 봉우리의 꼭대기에서는 신목으로 영험한 기운을 내뿜는 수 백 년 수령의 느티나무도 만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찰에는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시의원들은 먼저 1층 회의실에서 오헌석 시흥캠퍼스본부장의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 경과 및 2단계 발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1층 계단식 강의실을 시작으로 2층 컨벤션센터, 3층 교육협력센터, 연수동, 9층 연수동 순으로 교육협력동 시찰에 나섰다. 김태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추진 과정 속에 현재까지의 조성 현황과 발전방향,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시의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 곁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시찰 후 간담회를 갖고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과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의 공간과 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종합적 활용을 위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 ▲스마트시티 관련 데이터의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관련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디지털트윈, 드론활용, 국토지능화 및 가상화 등 LX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선도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시흥시에 최적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현재 시흥시를 실증도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오픈이노베이션 지자체자율과제인 ‘시흥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 조성 계획 수립 및 글로벌 협력
[시흥타임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용도․형질 변경 등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집중수사를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21개 시·군에 걸쳐 1,165㎢로 전국 개발제한구역 면적(3,846㎢)의 30.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2017년 2,016건, 2018년 2,316건, 지난해 3,629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반면 그에 따른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율(조치완료, 적발 등)은 2017년 79%, 2018년 68%, 지난해 57%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특사경은 이번 집중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낱낱이 적발하고, 행위자에게는 형사처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무허가 건축물을 짓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관련시설 또는 농수산물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불법 주차장 조성 및 무단 형질 변경 ▲무허가 물건 적치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음달 1일부터 관내 등록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1인당 20만원)을 확대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시흥시에 등록된 결혼이민자 또는 영주권자로 약 9,3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체류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즉시 20만원(도비 10만원, 시비 10만원)이 사전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기존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마찬가지인 8월 31일까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시흥지역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까지 재난기본소득을 확대 지급함으로써 차별 없는 생계지원 및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6일 이마트 시화물류센터와 함께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왕눈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펼쳤다. ‘왕눈이 스티커’는 눈(目) 모양의 야광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스티커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운전 예방에 효과가 있어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화물차 50대의 뒷면에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화물차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류센터로 진입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홍보물품으로 준비된 졸음방지껌과 손소독물티슈를 전달하는 비접촉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왕눈이 스티커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차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농협 시흥시지부와 함께 모내기철을 맞은 호조벌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 격려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장소는 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우리 미래세대에 급식으로 활용한다. 이날 임 시장은 모내기를 한 후 논우렁이를 방사하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후에는 농업인 단체협의회,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친환경 시흥쌀 생산농가, 농협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호조벌 가치공유화 사업 등을 논의 하며 소통했다. 임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국내외 상황 등에도 시흥시의 고품질 쌀 재배에 힘써주시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항공방제 및 친환경 시흥쌀 생산단지 사업으로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호조벌을 보존해주시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추가지원책을 계속 고민하겠다”며 “올 가을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호조벌의 가치 및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낡은 집, 좁은 도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는 구도심. 최근 시흥시는 이런 구도심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다. 시가 사업성 검토 등을 반영해 10년단위로 수립, 지정하는 정비예정구역엔 벌써부터 투기현상과 잡음이 들끓고 있다. 보통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정비사업은 소유자들이 조합을 결성해 시행사가 되고 시공사를 선정해 건축을 맡기는 민간 주도의 사업이다. 그러나 시흥시 관내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대부분 1985~1990년 사이 지어진 노후 된 아파트, 연립들로 당시에도 좁은 토지에 꽉 차는 비율의 사업이 추진된 곳이어서 재개발시 중요한 비례율은 1:1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는 발생하는 사업비를 조합원들이 온전히 충당해야 된다는 말이고, 아무런 문제없이 착착 진행된다 해도 10여년 안팎이 걸리는 지루한 사업이다. 또 철거 이후에도 여러 갈등요소로 공사가 멈춰진 현장이 비일비재하다는 건 모두가 인지하는 바다. 현재 시흥시의 문제는 시가 수립하는 정비기본계획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오해와 제도적으로 미진한 지원책들이다. 지난 2009년 재개발 사업 강행으로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를 기억한다. 또 지난 2011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2일 제276회 임시회 폐회 후 현장방문을 다녀왔다. 이날 도시환경위는 관계 공무원들과 하중 공공주택사업지구, 스마트허브 소하천, 한울공원 관광휴게동 등 주요 사업지 3곳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스마트허브 소하천 일대의 정비사항 및 유지관리 현황과 배곧 한울공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중 공공주택사업지구 현장에서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스마트허브 소하천 복원사업 현장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지역 현안을 좀 더 면밀히 살피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했다”며 “현장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양상을 보이면서 경기도가 지난 10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5월 23일 정오부터 6월 7일 자정까지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bar) 등)5,536개소, 감성주점 133개소, 콜라텍 65개소에 신규로 단란주점 1,964개소와 코인노래연습장 665개소가 추가돼 총 8,363개소가 됐다. 이들 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도는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구 합동 단속반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1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어제에 이어 발생한 관내 11번째 확진자다. 방글라데시인인 A씨(88년생)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음성으로 판정되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5일 앞둔 22일 시흥시보건소가 추가로 검사를 실시했고, 23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현재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A씨가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보건소로 이동중 구급차를 이용 하는 등 노출에 만전을 기했다” 며 “만일을 대비해 역학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2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기타 7건 등 총 17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 중 ▲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상임위원회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통과된 제2차 추경예산안은 총 2조 142억 원 규모로,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2조 147억 원에서 4억 4,160만원이 삭감됐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다른 비상근무 등으로 지역현안 사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시의회와 공유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행정력의 낭비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