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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실시

시흥시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최종방류수가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천으로 방류되어 오수가 적정히 처리되지 않을 경우 수질오염 및 악취가 발생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규모 50m³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내부청소 이행상태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최종 방류수의 탁도가 높을 경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방류수 수질분석 검사를 의뢰 후 법적기준 초과 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생활오수로 인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며, 오수 관련 민원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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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회 기금 지원을 통해 조성된 대표적 그린스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