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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현장 방문으로 실무행정 실천한 '두루두루 현장토론회'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대야동, 계수동 지역을 대상으로 두루두루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두루두루 현장토론회는 통장 및 지역주민, 전문가,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을 비롯한 실무직원들이 함께 지역의 불편사항,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 중인 사업으로 두루두루 현장을 살핀다는 뜻에서 두루두루 현장 토론회로 이름 지었다.

 

두루두루 현장토론회의 대상은 고질민원, 숙원사업, 환경개선시범사업 구도심문제 개선 등의 사업으로 주차난 극심지역(나눔주차장) 무단(불법)쓰레기 투기 안전 및 재해취약지역 공원 및 녹지 등 이용편익 개선 지역(3세대 쉼터 조성) 기타 구도심 환경개선지역(간판정비 등)등의 사안이다.

26일 현장토론회에서는 시흥시 계수동 범안로 인도미비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지역, 여름철 호우시 우수구 미비로 인한 도로 침수지역, 마을안길 도로 파손과 관련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를 진행하였고, 27일 현장토론회는 하우고개 시흥-부천 경계에 주택 및 상가가 증가하면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마을주민들과 논의했다.

 

안전생활과에서는 단순 민원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토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관련 부서가 여러 개인 복합민원은 관련부서의 협의를 거쳐 주민불편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대야동·신천동에 거주하며 겪은 불편사항, 건의사항 및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84)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실무행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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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회 기금 지원을 통해 조성된 대표적 그린스쿨로